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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사무엘상(1Samuel) 제12장 이경숙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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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사무엘이 마지막으로 설교함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가 내게 말한 모든 것을 귀 기울여 듣고 너희를 다스릴 왕을 세워 주었다.
2.  이제부터는 왕이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나는 늙어 백발이 됐고 내 아들들도 여기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너희를 이끌어 왔다.
3.  여기 내가 있으니 여호와와 그분이 기름 부으신 왕 앞에서 나에 대해 증언해 보라. 내가 남의 소를 가로챈 적이 있느냐? 내가 남의 나귀를 가로챈 적이 있느냐? 내가 누구를 속인 적이 있느냐? 내가 누구를 억누르려 한 일이 있느냐? 무엇을 눈감아 주려고 내가 뇌물을 받은 적이 있느냐? 내가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한 적이 있다면 갚아 줄 것이다.”
4.  백성들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속인 적도 없으며 억누르려 한 적도 없습니다. 어느 누구의 손에서 무엇을 가로챈 적도 없습니다.”
5.  사무엘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는 것에 대해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고 또한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왕도 증인이 될 것이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증인이십니다.”
6.  그러자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을 세우고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분은 여호와시다.
7.  그러니 여기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들에 대해 내가 여호와 앞에서 증거를 갖고 너희에게 해 줄 말이 있다.
8.  야곱이 이집트에 들어가고 난 뒤 그들은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고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보내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셔서 이곳에 정착하게 하셨다.
9.  그러나 그 백성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솔 군대의 사령관인 시스라와 블레셋 사람들과 모압 왕을 통해 그들을 치게 하셨다.
10.  그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를 적들의 손에서 구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1.  그때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바락과 입다와 사무엘을 보내 주셨다. 여호와께서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내셨기에 너희는 안전하게 잘 살게 된 것이다.
12.  그러나 너희는 암몬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오자 여호와 하나님이 너희 왕이신데도 너희는 내게 ‘안 되겠습니다. 우리를 다스려 줄 왕이 있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3.  그러므로 여기 너희가 선택한 왕이 있다. 바로 너희가 구했던 왕이다.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릴 왕을 세워 주셨다.
14.  만약 너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을 섬기고 순종하며 그분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는다면,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 모두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을 따른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만약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고 그분의 명령을 거역한다면 그분의 손이 너희 조상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너희를 치실 것이다.
16.  그러니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눈앞에서 하실 큰일을 보라.
17.  지금은 밀을 추수하는 때가 아니냐? 그러나 내가 여호와께 번개와 비를 내려 달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왕을 달라고 한 것이 여호와의 눈에 얼마나 악한 일이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18.  그러고 나서 사무엘이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그날에 바로 번개와 비를 내려보내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와 사무엘을 두려워하게 됐습니다.
19.  백성들이 모두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셔서 우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 모든 죄 위에 왕을 달라는 악을 하나 더했습니다.”
20.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모두가 이런 죄악을 저질렀지만 여호와를 떠나지 말고 너희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라.
21.  헛된 우상들을 따르지 말라. 저들은 너희에게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너희를 구해 낼 수도 없는 헛된 것들이다.
22.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위대하신 이름을 위해 자기 백성들을 저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23.  내가 너희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여호와께 죄를 짓는 것이니 그런 죄를 결단코 짓지 않고 선하고 올바른 길을 너희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24.  그러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너희 마음을 다해 그분을 섬겨야 함을 명심하라. 그분이 너희를 위해 얼마나 큰일을 하셨는지 기억하라.
25.  하지만 너희가 계속 악을 행한다면 너희와 너희 왕은 모두 멸망할 것이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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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강성희 2019.10.25 01:13

    헛된 우상들을 따르지 말라. 저들은 너희에게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너희를 구해 낼 수도 없는 헛된 것들이다.

  • 박경옥 2019.10.23 06:36

    내가 너희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여호와께 죄를 짓는 것이니 그런 죄를 결단코 짓지 않고 선하고 올바른 길을 너희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24.  그러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너희 마음을 다해 그분을 섬겨야 함을 명심하라. 그분이 너희를 위해 얼마나 큰일을 하셨는지 기억하라. //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로 여기는, 또 기도했으면 명심하고 기억하며 살아가야 하는...

  • 배상필 2019.10.22 18:04


    19. 백성들이 모두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셔서 우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 모든 죄 위에 왕을 달라는 악을 하나 더했습니다.”
    20.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모두가 이런 죄악을 저질렀지만 여호와를 떠나지 말고 너희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라.
    21. 헛된 우상들을 따르지 말라. 저들은 너희에게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너희를 구해 낼 수도 없는 헛된 것들이다.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해서 그들의 죄악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사무엘은 하나님께 번개와 비를 내려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번개와 비가 내려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워합니다.

    번개와 비 때문에 죽을까봐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했을 수도 있고,
    추수 때에 비로 인해 농사를 망쳐서 생계에 지장이 있을까봐 두려워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무엘상의 기자가 반복해서(14절, 24절) 여호와를 두려워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의미는
    우리가 생계의 문제, 일신의 안전의 문제(질병이나 사고 등)등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그 현상에 대해서 두려워하기 보다 우리 삶의 주관자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그 분께 나아가라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두려워하기 보다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 최종국 2019.10.22 08:56

    사무엘은 사울을 높이고 자기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무엘은 심적, 물적으로 청렴한 지도자였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치리할 때 어떤 부패한 행동도 하지 않았고, 그것을 주변사람들 모두가 인정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청렴한 지도자의 발언에는 설득력이 있고, 그 공동체를 한 마음으로 이끌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지도자의 모범을 보여준 사무엘처럼 자신을 낮추고 청렴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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