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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사무엘상(1Samuel) 제29장 이경숙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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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장


다윗이 이스라엘과의 싸움을 피하게 됨

1.  블레셋 사람들은 모든 군대를 아벡에 소집시켰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 샘 곁에 진을 쳤습니다.
2.  블레셋 지휘관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부대를 지어 행진했고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아기스와 함께 뒤쪽에서 행진했습니다.
3.  블레셋 장군들이 물었습니다. “이 히브리 사람들은 뭐 하러 여기 온 것입니까?” 아기스가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의 왕 사울의 신하였던 다윗이 아니냐? 그가 1년이 넘게 나와 함께 있었는데 그가 사울을 떠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나는 이 사람에게서 흠을 잡지 못했다.”
4.  그러나 블레셋 장군들은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을 보내 버리십시오. 당신이 그에게 정해 주신 땅으로 돌아가게 해서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나가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싸우는 동안 우리에게 덤벼들지 모릅니다. 저 사람이 자기 주인과 무엇으로 화해하겠습니까? 우리 군사들의 머리를 가져가는 것 말고 더 있겠습니까?
5.  이 사람은 저들이 춤추며 서로 ‘사울이 죽인 사람은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수만 명이구나’ 하고 노래했던 바로 그 다윗 아닙니까?”
6.  그러자 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네가 믿을 만 했기에 흔쾌히 내 군대에서 섬기도록 해 주었다. 그리고 내게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흠잡을 데가 없었지만 지휘관들이 너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7.  그러니 평안히 돌아가 블레셋 지휘관들을 불쾌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8.  다윗이 물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어쨌다고 그러십니까? 이날까지 제가 왕과 함께 있는 동안 종을 어떻게 생각하셨기에 내가 내 주인인 왕의 적들과 싸우지 못한단 말씀입니까?”
9.  아기스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도 네가 하나님의 천사처럼 내게 잘했음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레셋 지휘관들은 ‘그가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나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구나.
10.  그러니 너와 함께 온 네 주인의 종들과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나 날이 밝자마자 떠나거라.”
11.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블레셋 땅으로 되돌아갔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갔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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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경옥 2019.11.12 06:11

    내가 보기에도 네가 하나님의 천사처럼 내게 잘했음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레셋 지휘관들은 ‘그가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나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구나. // 삶의 태도, 누가봐도 하나님의 천사처럼 사는 것은 너무도 중요할 것입니다. 무엇을 하게되고 못하게 되는 것보다.

  • 배상필 2019.11.8 18:01


    9. 아기스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도 네가 하나님의 천사처럼 내게 잘했음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레셋 지휘관들은 ‘그가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나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구나.
    10. 그러니 너와 함께 온 네 주인의 종들과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나 날이 밝자마자 떠나거라.”
    11.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블레셋 땅으로 되돌아갔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갔습니다.

    다윗이 블레셋의 군대에 속해서 이스라엘과의 전투에 임했다면 이것은 크나큰 비극일 것입니다.
    만약에 그랬다면 다윗이 사울을 이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통해서 다윗이 블레셋 지휘관들의 불신을 받게 되고
    동족과의 전쟁을 피하게 됩니다.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손길이 인생의 여정 가운데 함께 하셨던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잘 알지 못했더라도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선한 손이 함께 한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그 여정 가운데도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할 것을 믿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감사합니다!

  • 최종국 2019.11.8 11:31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좋은 것을 기대하고 바라며 나쁜 일은 두려워합니다. 좋은 소식,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라는 좋은 것들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기대하는 좋은 것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다윗이 반역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었고, 그 다음은 자신을 변호할만한 올바른 삶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변호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스스로 올바른 삶을 살지 않았다면, 그 변호는 핑계밖에 될 수 없습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사람이 보기에 올바른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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