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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역대하(2Chronicles)제1장 이경숙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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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솔로몬이 지혜를 구함

1.  다윗의 아들 솔로몬 왕의 지위가 든든하게 섰습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솔로몬과 함께하셔서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2.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들, 백부장들, 재판관들, 온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집안의 우두머리들을 불렀습니다.
3.  솔로몬과 이스라엘 온 회중은 기브온에 있는 산당으로 갔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하나님의 회막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의 궤는 다윗이 기럇여아림에서부터 예비한 곳인 예루살렘으로 이미 메어서 옮겨 갔으니 이는 그가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궤를 위해 장막을 쳤기 때문입니다.
5.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이 만든 청동제단은 기브온에 있는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었습니다. 솔로몬과 이스라엘 회중이 그리로 나아갔습니다.
6.  솔로몬이 회막에서 여호와 앞 청동제단에 올라가 그 위에 1,000마리의 짐승을 번제물로 드렸습니다.
7.  그날 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너는 내게 구하여라.”
8.  솔로몬이 하나님께 대답했습니다. “주께서는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은총을 베푸셨고 저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9.  이제 여호와 하나님이여, 제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확실히 이루어 주십시오. 주께서 저를 땅의 먼지처럼 많은 백성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셨으니
10.  제게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이 백성을 잘 이끌게 해 주십시오. 누가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들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1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네 마음의 소원이냐? 네가 부나 재산이나 명예나 네 원수의 죽음을 구하지 않고 또 장수하기를 구하지 않고 오로지 내가 너를 왕으로 삼아 맡긴 내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한 지혜와 지식을 구했다.
12.  나는 네게 지혜와 지식을 줄 뿐만 아니라 내가 이전이나 이후에 어떤 왕도 갖지 못한 그런 부와 재산과 명예를 더불어 주겠다.”
13.  그 후 솔로몬은 기브온의 산당에 있는 회막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14.  솔로몬은 전차와 기마병을 모았습니다. 1,400대의 전차와 1만 2,000마리의 말을 전차를 두는 성과 왕이 있는 예루살렘에 두었습니다.
15.  왕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는 금과 은이 돌처럼 흔하고 백향목도 경사진 평지에서 자라는 뽕나무만큼 많았습니다.
16.  또 솔로몬은 말들을 이집트와 구에서 가져왔는데 왕의 상인들이 값을 주고 사서 가져온 것이었습니다.
17.  그들은 이집트에서 전차 한 대에 은 600세겔, 말 한 마리에 150세겔을 주고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헷 사람들과 아람 사람의 모든 왕들에게 되팔기도 했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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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창훈 2020.2.19 19:55

    "제게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이 백성을 잘 이끌게 해 주십시오."
    솔로몬의 간구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것이었기에, 하나님의 감동을 얻었습니다.

  • 박경옥 2020.2.20 06:44

    아멘

  • 배상필 2020.2.19 18:21


    1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네 마음의 소원이냐? 네가 부나 재산이나 명예나 네 원수의 죽음을 구하지 않고 또 장수하기를 구하지 않고 오로지 내가 너를 왕으로 삼아 맡긴 내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한 지혜와 지식을 구했다.
    12. 나는 네게 지혜와 지식을 줄 뿐만 아니라 내가 이전이나 이후에 어떤 왕도 갖지 못한 그런 부와 재산과 명예를 더불어 주겠다.”

    소원을 물어보는 하나님의 요청에 솔로몬은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한 지혜와 지식을 구합니다.
    하나님이 칭찬을 하는 의미를 보면 솔로몬이 백성들을 자기 마음대로 이끌어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기 보다는
    백성들을 위한 바른 정치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하나님이 그 부분을 칭찬하신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지혜와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만 세상이 훨씬 더 밝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한 공부, 그것을 위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면 지금처럼 경쟁 지향적인 사회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이웃을 돌아보고 이롭게 하는 사람들이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하나님 나라의 모습에 가깝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 최종국 2020.2.19 10:03

    솔로몬이 소유한 병거와 마병의 규모는 엄청났습니다. 그러나 신명기 17장 16절에 이스라엘 왕은 병마를 많이 두지 말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잊고 세상의 힘에 의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병거와 말들을 애굽과 구에에서 싸게 사들였습니다. 그리고는 엄청난 이윤을 붙여 시리아의 왕들에게 팔았습니다. 중계무역을 한 셈입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 보자면 매우 지혜로운 것이지마, 하나님은 이방인과 무역하는 것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솔로몬이 부귀와 영화를 누린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르고 선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축복이나 은사를 받았건, 순수하게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어느새 변질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선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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