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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역대하(2Chronicles)제2장 이경숙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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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성전 건축을 준비함

1.  솔로몬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 성전을 짓고 또 자기를 위해 왕궁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2.  그는 짐꾼 7만 명과 산에서 돌을 캐낼 일꾼 8만 명과 감독할 사람 3,600명을 뽑았습니다.
3.  솔로몬은 또 두로 왕 후람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에 내 아버지 다윗이 왕궁을 지을 때 백향목을 보내 주었듯 내게도 백향목을 보내 주십시오.
4.  내가 지금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 성전을 짓고 그분 앞에 향기로운 향을 태우며 늘 거룩한 빵을 내고 안식일과 초하루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정하신 명절에 아침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영원한 규례입니다.
5.  내가 건축할 성전은 아주 클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떤 신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6.  하늘과 하늘의 하늘도 그분을 다 모실 수 없는데 누가 그분을 위해 성전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 또 내가 누구라고 그분을 위해 성전을 짓겠습니까? 단지 그분 앞에 번제 드릴 집을 지을 따름입니다.
7.  그러니 이제 금, 은, 청동, 철을 잘 다루는 대장장이와 자주색, 빨강색, 파랑색 실로 천을 잘 짜는 사람과 조각을 잘하는 기술자들을 보내 주셔서 내 아버지 다윗께서 준비하신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내 기술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8.  또 내게 레바논에서 백향목과 잣나무와 백단목을 보내 주십시오. 당신의 일꾼들은 레바논에서 나무 자르는 기술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 일꾼들이 당신의 일꾼들을 도와 함께 일할 것입니다.
9.  내가 지을 성전은 크고 아름다우니 내가 쓸 나무를 많이 보내 주십시오.
10.  나무를 자르는 당신의 일꾼들에게는 내가 밀 2만 고르와 보리 2만 고르와 포도주 2만 밧과 기름 2만 밧을 주겠습니다.”
11.  두로 왕 히람은 솔로몬에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당신을 그들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12.  히람은 덧붙여 말했습니다. “하늘과 땅을 만드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그분은 다윗 왕에게 지혜와 슬기를 지닌 총명한 아들을 주셔서 여호와를 위해 성전을 짓고 또 자신을 위해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13.  내가 당신에게 총명하고 훌륭한 기술자인 후람을 보내 드립니다.
14.  그의 어머니는 단 자손의 사람이고 아버지는 두로 사람으로 그는 금, 은, 청동, 철, 또 돌과 나무를 잘 다룰 수 있으며 자주색, 빨강색, 파랑색 실, 고운 베를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모든 종류의 조각에도 익숙하고 어떤 모양이라도 주는 대로 잘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가 당신의 기술자들과 내 주 당신의 아버지 다윗의 기술자들과 함께 일할 것입니다.
15.  내 주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내 종들에게 밀과 보리와 기름과 포도주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16.  그러면 당신이 쓰실 만큼 우리가 레바논에서 나무를 베어 바다에 띄워 뗏목으로 엮어 욥바까지 보내 드리겠으니 당신이 나무를 예루살렘까지 운반해 가시기 바랍니다.”
17.  솔로몬은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외국 사람들의 수를 조사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했던 인구조사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그 수는 15만 3,600명이었습니다.
18.  그는 그 가운데 7만 명을 짐꾼으로, 8만 명을 산에서 돌을 캐는 일꾼으로 삼고 3,600명을 감독하는 사람으로 삼아 백성들에게 일을 시키게 했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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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0.2.21 11:40

    “하늘과 땅을 만드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함께 돕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 배상필 2020.2.20 17:48


    5. 내가 건축할 성전은 아주 클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떤 신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6. 하늘과 하늘의 하늘도 그분을 다 모실 수 없는데 누가 그분을 위해 성전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 또 내가 누구라고 그분을 위해 성전을 짓겠습니까? 단지 그분 앞에 번제 드릴 집을 지을 따름입니다.

    솔로몬의 믿음의 고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어떤 신보다 크시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으로서의 성전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솔로몬의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으로서의 성전이 아니라 그 분께 제사를 드릴 장소의 의미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크신 하나님을 위해서 크고 화려한 성전을 짓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이라고 믿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장소로서의 예배당은 솔로몬의 시대와 다르게
    오히려 작고, 소박하고 하나님에 대한 그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섬기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길을 가는 언덕 공동체의 일원인 것이 감사합니다.

  • 최종국 2020.2.20 09:37

    솔로몬의 요청을 받은 두로 왕 후람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송축을 받으실지로다"라고 고백하며,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는 이방인들도 동참하게 되었고, 이는 온 열방과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여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우리가 믿음으로 결단하고 동참하면,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하여 주십니다. 반드시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영원한 약속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도록 믿음의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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