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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역대하(2Chronicles)제28장 이경숙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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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장

 

 

유다 왕 아하스

 

1.  아하스는 20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 조상 다윗과 달리 아하스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눈앞에서 옳은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2.  그는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걸어갔고 바알 신상들을 부어 만들었습니다.

3.  아하스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제물을 바쳤는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쫓아내신 그 민족들의 역겨운 죄를 따라 자기 아들들까지 불에 넣어 제물로 바쳤습니다.

4.  아하스는 산당과 언덕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물을 바치고 분향했습니다.

5.  그리하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아하스를 아람 왕에게 넘겨주셨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아하스를 쳤고 많은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 다메섹으로 끌고 갔습니다. 여호와께서 또한 그를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셨는데 이스라엘 왕이 아하스를 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6.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 12만 명의 군사를 죽였습니다. 이는 유다가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7.  에브라임 용사인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왕궁 관리자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습니다.

8.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형제들 가운데 아내와 아들과 딸을 포함해서 20만 명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그들은 많은 물건을 빼앗아 사마리아로 가져갔습니다.

9.  오뎃이라는 여호와의 예언자가 있었는데 그가 사마리아로 돌아가고 있는 이스라엘의 군대를 만나러 나가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기에 그것들을 너희 손에 주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하늘까지 미칠 만큼 잔인하게 유다 백성들을 죽였다.

10.  이제는 너희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람들을 너희 종으로 삼으려 한다. 너희 또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는 죄가 없다고 하겠느냐?

11.  이제 내 말을 잘 들으라. 너희가 포로로 끌고 온 너희 형제들을 돌려보내라. 이는 여호와의 무서운 진노가 너희 위에 있기 때문이다.”

12.  에브라임의 지도자들인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을 막으며 말했습니다.

13.  “저 포로들을 여기 들어오게 할 수 없다. 이 일은 우리가 여호와 앞에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 죄에 죄를 더하고 싶으냐? 우리 죄가 이미 커서 무서운 진노가 이스라엘에 다가와 있다.”

14.  그러자 군사들은 관리들과 온 이스라엘 무리들에게 포로와 빼앗은 물건을 주었습니다.

15.  위의 지도자 네 명이 포로들을 데려갔고 그들은 빼앗은 것들로 벌거벗은 사람들을 입혀 주었습니다. 그들은 포로들에게 옷가지와 신발,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약을 주었습니다. 약한 사람들은 나귀에 태웠습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자기 형제들을 종려나무 성 여리고까지 데려다주었고 자기들은 사마리아로 돌아갔습니다.

16.  그때 아하스 왕은 앗시리아 왕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17.  에돔 사람들이 다시 와서 유다를 공격하고 포로들을 끌고 가는 동안

18.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 평지와 남방을 습격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벧세메스, 아얄론, 그데롯과 소고, 딤나, 김소와 그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살았습니다.

19.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 악한 일을 저지르고 여호와께 그토록 죄를 지었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셨던 것입니다.

20.  앗시리아  디글랏 빌레셀이 아하스 왕에게 왔지만 디글랏 빌레셀은 오히려 아하스 왕을 괴롭힐 뿐이었습니다.

21.  아하스는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값진 물건을 가져다가 앗시리아 왕에게 주었지만 디글랏 빌레셀은 아하스를 돕지 않았습니다.

22.  이런 어려운 때 아하스 왕은 더욱 여호와께 죄를 범했습니다.

23.  그는 자기를 친 다메섹의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면서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와주었으니 내가 그들에게 제물을 바쳐야겠다. 그러면 그 신들이 나도 도와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아하스 왕의 멸망과 온 이스라엘의 멸망을 불렀습니다.

24.  아하스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구들을 다 모아 버렸습니다. 아하스는 여호와의 성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의 길모퉁이마다 제단을 세워 두었습니다.

25.  유다의 성마다 아하스는 다른 신들에게 분향할 산당들을 만들어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진노를 자아냈습니다.

26.  아하스가 다스린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행동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27.  아하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예루살렘에 장사됐으나 이스라엘 왕들의 무덤에 두지 않았습니다.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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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0.3.17 20:03

    "그는 자기를 친 다메섹의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면서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와주었으니 내가 그들에게 제물을 바쳐야겠다. 그러면 그 신들이 나도 도와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아하스 왕의 멸망과 온 이스라엘의 멸망을 불렀습니다."
    자신의 죄로 하나님의 벌을 받고 있음을 깨닫지 못할 때, 이런 우상숭배의 길로 쉽게 나아갑니다. 다른 의지할 것을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을 올바르게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 배상필 2020.3.17 18:06


    11. 이제 내 말을 잘 들으라. 너희가 포로로 끌고 온 너희 형제들을 돌려보내라. 이는 여호와의 무서운 진노가 너희 위에 있기 때문이다.”
    15. 위의 지도자 네 명이 포로들을 데려갔고 그들은 빼앗은 것들로 벌거벗은 사람들을 입혀 주었습니다. 그들은 포로들에게 옷가지와 신발,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약을 주었습니다. 약한 사람들은 나귀에 태웠습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자기 형제들을 종려나무 성 여리고까지 데려다주었고 자기들은 사마리아로 돌아갔습니다.

    포로로 끌려온 유다 백성들을 돌려보내라는 오뎃의 예언을 받아들인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군사들을 설득해서
    포로들과 전리품들을 돌려주도록 합니다.

    네 명의 지도자들은 포로들을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고, 약을 주어서 그들이 살도록 도움을 줍니다.
    약한 사람은 배려해서 나귀에도 태워서 데려갑니다.
    이들의 명에 따라 군사들은 여리고 성까지 포로들을 데려다 주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역대기 기자는 군사들이 '형제들'을 여리고 성까지 데려다 주었다고 합니다.

    같은 사람들인데 보는 관점에 따라 적이되기도 하고, 포로가 되기도 하고,
    형제가 되기도 합니다.

    타인에 대해서 형제(나와 동일한 하나님의 형상이 담긴 피조물)라는 관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이겨야 하는 적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삶의 동반자라는 생각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특별히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분들이 이 역경을 잘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 최종국 2020.3.17 09:57

    이스라엘 자손이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 재물을 많이 노략질하여 사마리아로 가져올 때, 하나님의 선지자인 오뎃은 그들에게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는지 살펴보라고 말합니다.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기 이전에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것을 경고한 것입니다.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하기 이전에 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봅시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범죄함에도 불구하고 용서해 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고 용납하신 것처럼 우리도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돌이키고 회개하는 성숙한 믿음의 모습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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