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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에스라(Ezra)제3장 최종국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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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제단 재건축

 

1.  이스라엘 자손들이 각각 고향에 정착한 지 일곱째 달이 지난 후에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일제히 모였습니다.

2.  그때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동료들이 일어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 위에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3.  그들은 그 땅의 민족들을 두려워하면서도 옛터의 기초 위에 제단을 세우고 그곳에서 아침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4.  그들은 기록된 대로 초막절을 지키고 법령에 정해져 있는 횟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5.  그리고 정기적으로 드리는 번제와 월삭과 거룩하게 구별돼 정해진 여호와의 모든 절기를 위해 여호와께 기꺼이 드리는 예물로 가져온 것을 끊임없이 올려 드렸습니다.

6.  아직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이기 전이었지만 그들은 일곱째 달 1일부터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성전 재건축의 기초를 놓음

 

7.  백성들은 석공과 목수에게 돈을, 시돈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허가를 받은 대로 레바논에서 욥바까지 해안을 따라 백향목을 운반하게 했습니다.

8.  그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에 도착한 지 2년 둘째 달이 되었을 때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나머지 동료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포로로 잡혀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모든 사람이 성전을 짓는 일에 착수했고 20세 이상의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집 짓는 일을 감독하게 했습니다.

9.  예수아와 그 아들들과 그 형제들, 호다위야의 자손 갓미엘과 그 아들들, 헤나닷의 아들과 형제 등 이 레위 사람들이 다같이 하나님의 집 짓는 사람들을 감독했습니다.

10.  건축자들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를 놓을 때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었고 아삽 자손인 레위 사람은 심벌즈를 들고 이스라엘 왕 다윗이 명령한 대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11.  그들은 여호와께 찬송과 감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이스라엘을 향한 그분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온 백성들이 여호와께 큰 소리로 찬양하며 함성을 질렀습니다. 하나님의 집의 기초가 놓였기 때문이었습니다.

12.  그러나 나이가 지긋한 여러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족장들, 곧 전에 있던 첫 성전을 본 사람들은 자기 눈앞에 성전 기초가 놓이는 것을 보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은 기뻐 소리쳤습니다.

13.  사람들이 어찌나 크게 소리를 질렀는지 기뻐하는 소리와 우는 소리를 구별할 수 없었고 그 소리는 멀리까지 들렸습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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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0.3.28 21:57

    "그러나 나이가 지긋한 여러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족장들, 곧 전에 있던 첫 성전을 본 사람들은 자기 눈앞에 성전 기초가 놓이는 것을 보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은 기뻐 소리쳤습니다."
    포로기 전에 있었던 그 성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이제 포로에서 돌아와 새로운 성전의 기초가 놓일 때 감격은 대단했을 것입니다.

  • 배상필 2020.3.28 12:38


    11. 그들은 여호와께 찬송과 감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이스라엘을 향한 그분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온 백성들이 여호와께 큰 소리로 찬양하며 함성을 질렀습니다. 하나님의 집의 기초가 놓였기 때문이었습니다.
    12. 그러나 나이가 지긋한 여러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족장들, 곧 전에 있던 첫 성전을 본 사람들은 자기 눈앞에 성전 기초가 놓이는 것을 보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은 기뻐 소리쳤습니다.
    13. 사람들이 어찌나 크게 소리를 질렀는지 기뻐하는 소리와 우는 소리를 구별할 수 없었고 그 소리는 멀리까지 들렸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 이후에 예루살렘에 돌아온 사람들이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해서 성전 건축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젊은 세대는 기뻐 소리를 치는데 함께 있는 나이 많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족장들은 목 놓아 우는 모습입니다.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같을텐데 이전에 솔로몬 성전의 영광을 본 어른 들은 초라한 지금의 성전 모습에 마음이 아팠을 것 같습니다.

    기쁨이 큰 것처럼, 슬픔과 안타까움이 커서
    기뻐하는 소리, 우리 소리가 멀리서 들릴 정도까지였다고 합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없고, 중립적으로 사실에 대한 기술을 합니다.

    지금의 우리 시대도 세대 간에 다른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같지만 다른 경험으로 인한 생각과 표현 방법이 다른 것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최종국 2020.3.28 07:26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후 모세의 융법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제 그들은 진심을 담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번제는 소나 양을 완전히 태워 향기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처럼 예배드릴 때에는 하나님께 우리의 전부를 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았던 것은 예배와 삶이 분리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하나님을 묵상하며 삶 자체가 예배가 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나의 말이나 생각, 행동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할지 늘 돌아봐야 합니다. 묵상하는 예배자의 삶 전체가 향기가 되어 하나님께 올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셨던 사람들은 모두 신실한 예배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총조하신 목적은 바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데 있습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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