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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욥기(Job)제18장 최종국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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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장

 

빌닷이 대답함

 

1.  그러자 수아 사람 빌닷이 대꾸했습니다.

2.  “자네 도대체 언제까지 말을 할 건가? 정신 좀 차리게. 우리도 말 좀 하세.

3.  어떻게 우리가 짐승 취급을 받고 자네 눈에 그렇게 비열하다고 여겨지는 것인가?

4.  분노로 스스로를 갈기갈기 찢어 놓는 자여, 자네가 땅을 황무지로 만들겠는가? 바위를 그 자리에서 옮기자는 것인가?

5.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그 불꽃은 타오르지 않을 걸세.

6.  그 장막에서는 빛이 어두워지고 그 곁의 등불도 함께 꺼질 걸세.

7.  그 힘찬 발걸음이 약해지고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갈 걸세.

8.  그 발은 스스로 그물에 걸리고 그 올가미에 빠지게 되지.

9.  그의 발꿈치는 덫에 걸리고 올가미가 그를 얽어맬 걸세.

10.  그를 잡으려고 땅에 올가미가 놓여 있고 그가 가는 길에 덫이 놓여 있다네.

11.  사방에서 그를 무섭게 하며 그가 발걸음을 뗄 때마다 끝없이 따라다닌다네.

12.  그는 굶주려 힘이 빠질 것이고 파멸이 그 곁에 준비하고 있다가

13.  그 힘 있던 살을 파먹고 죽음의 장자가 그 힘을 삼키고 말 걸세.

14.  그의 자신감은 그 장막에서 뿌리째 뽑히고 공포의 왕에게로 끌려갈 걸세.

15.  그의 장막에서 사는 것 가운데 그의 것은 하나도 없을 것일세. 그가 사는 곳에는 유황이 뿌려질 걸세.

16.  그 뿌리는 밑에서부터 말라 버리고 위로는 가지들이 잘릴 걸세.

17.  그에 대한 기억은 이 땅에서 사라져 없고 그 이름은 거리에서 존재하지 않을 걸세.

18.  그는 빛에서 어둠으로 빠져들고 이 세상에서 쫓겨날 걸세.

19.  그는 그 백성들 가운데 아들도, 후손도 없을 것이며 그가 살던 곳에는 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을 걸세.

20.  그 선대가 두려움에 싸였듯이 그 후대가 그 운명을 보고 놀랄 걸세.

21.  악한 사람의 집은 반드시 그렇게 되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사는 곳일세.”

[출처: GOODTV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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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0.5.17 06:54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그 불꽃은 타오르지 않을 걸세."
    빌닷의 논리의 근거입니다. 다시 말해 친구인 욥이 악해서 고난을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고통을 받는 당사자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 배상필 2020.5.15 18:16


    21. 악한 사람의 집은 반드시 그렇게 되고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사는 곳일세.”

    빌닷은 욥이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빌닷의 생각에 욥은 악인입니다.

    고통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그 분을 믿고, 경외하는 욥에게 있어
    이것은 엄청난 상처가 될 것 같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
    "그건 믿음이 아니야"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렇게 할 수 없어"

    하나님 안에서 삶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믿음에 형제, 자매들에게 가장 커다란 상처가 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믿음,
    나의 방식으로의 신앙이 아니면
    거짓 믿음이라는 생각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교회의 주류를 차지하는 근본주의 기독교 뿐만 아니라
    언덕교회와 같은 개혁 진영도 동일한 오류를 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갖는 것이 겸손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최종국 2020.5.15 05:46

    빌닷은 욥을 악인으로 단정짓습니다.  그리고 악인이 받을 형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악인은 그의 가족이 불행해지고, 자기 꾀에 빠져 스스로 넘어지며, 자기 발로 그물에 걸려 넘어지고, 그 발꿈치가 덫에 걸려 올가미에 빠지며, 기근과 재앙이 임하고, 안식처를 잃고, 그 이름이 사라지며, 자손이 없이 두려움에 놀랄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 자에게 이러한 저주를 쏟아 부을 수 있을까요?

       나도 빌닷처럼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저주하지는 않습니까?  심판과 정죄는 하나님의 몫임을 기억하고 내가 할일은 고난 앞에 선 이웃을 향해 긍휼한 마음으로 위로하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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