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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욥기(Job)제24장 최종국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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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24장

 

1.  “어찌하여 전능하신 분이 시간을 정하시지 않았을까? 그분을 아는 사람들이 왜 그분의 날을 보지 못하는 것인가?

2.  사람들이 경계를 표시하는 돌들을 치우고 양 떼를 훔쳐다가 자기들이 치면서

3.  고아의 나귀를 몰아내고 과부의 소를 담보로 잡으며

4.  궁핍한 사람을 길에서 몰아내고 그 땅의 가난한 사람을 숨어 살게 하는구나.

5.  가난한 사람들이 광야의 들나귀처럼 먹을 것을 얻으려고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구나. 광야가 그들과 그 자식들을 위해 먹을 것을 낸다.

6.  그들은 들판에서 알곡을 모으고 악인의 포도원에서 남은 것을 주우며

7.  옷이 없어 벌거벗은 채로 밤을 지내고 추위에도 덮을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8.  산에 내리는 소나기로 흠뻑 젖고 쉴 곳이 없어 바위를 안고 있구나.

9.  어떤 사람들은 고아를 품에서 빼앗아 가고 가난한 사람에게서 담보를 잡고 있다.

10.  그들을 옷 없이 벌거벗고 다니게 하고 굶주린 사람에게서 곡식 단을 빼앗아 간다.

11.  그들이 담 안에서 기름을 짜고 포도주 틀을 밟지만 여전히 목마르다.

12.  사람들이 성 밖에서 신음하고 상처받은 영혼들이 부르짖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잘못을 묻지 않으신다.

13.  빛을 거역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은 그 길을 알지 못하고 그 길에 머물러 있지도 않는다.

14.  살인자는 새벽에 일어나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죽이고 밤이 되면 도둑같이 되는구나.

15.  간음하는 사람의 눈도 역시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어떤 눈도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며 얼굴을 변장한다.

16.  그들은 낮에 보아 둔 집을 어둠이 깔리면 부수고 들어가니 빛을 알지 못한다.

17.  그들에게는 아침이 한밤과 마찬가지다. 그들은 짙은 어둠의 두려움에 친숙한 사람이로다.

18.  그들은 물 위에 빨리 떠내려가고 그들의 산업인 밭은 땅에서 저주를 받아 자기 포도원에 갈 일이 없게 되는구나.

19.  더위와 가뭄이 눈 녹은 물을 말려 버리듯 무덤도 죄지은 사람들을 그렇게 한다.

20.  그런 사람을 낳은 모태가 그를 잊어버리고 벌레들이 그를 달게 먹고 다시는 기억되지 않고 사악함이 나무처럼 부러져 버릴 것이다.

21.  그런 사람은 아이 못 낳는 여자를 학대하고 과부에게 선을 베풀어 주지 않는다.

22.  그러나 그분은 그 능력으로 세력가들을 끌어가시니 그분이 일어나시면 어느 누구도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23.  그분은 안전을 보장해 주시는 것 같지만 그 눈은 항상 그들의 길을 보고 계신다네.

24.  그들은 잠시 동안 높여졌다가 곧 없어지고 낮추어진다. 다른 모든 사람처럼 끌려 나와서 곡식 이삭처럼 베이게 되는 것이라네.

25.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나더러 거짓말한다고 반박하고 내 말이 헛소리라고 할 사람이 누구겠나?”

[출처: GOODTV 성경읽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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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박창훈 2020.5.24 08:22

    "그러나 그분은 그 능력으로 세력가들을 끌어가시니 그분이 일어나시면 어느 누구도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욥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에 대한 기대는 분명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기대로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 배상필 2020.5.21 18:31


    9. 어떤 사람들은 고아를 품에서 빼앗아 가고 가난한 사람에게서 담보를 잡고 있다.
    10. 그들을 옷 없이 벌거벗고 다니게 하고 굶주린 사람에게서 곡식 단을 빼앗아 간다.
    11. 그들이 담 안에서 기름을 짜고 포도주 틀을 밟지만 여전히 목마르다.

    욥에 계속해서 악인이 번성하는데 하나님이 방치하시는 것을 한탄합니다.

    악인은 가난한 집의 아버지없는 아이를 담보로 잡아간다고 합니다.
    빚을 갚지 못했을 때 그 아이를 종(debt slave)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의 옷을 담보 잡아서 벗거벗고 다니게 하고,
    굶주린 사람의 남은 곡식단도 빼앗아 갑니다.
    기름과 포도주가 풍부하게 집에 있을 정도로 부유하지만
    여전히 그의 욕심이 채워지지 않는 것이 악인의 모습입니다.

    코로나 이후에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무엇인가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18절 부터 25절까지는 욥의 기존의 주장과 내용이 다른데 욥이 아닌 소발의 발언이라고
    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박경옥 2020.5.21 07:22

    그들이 담 안에서 기름을 짜고 포도주 틀을 밟지만 여전히 목마르다. // 참 씨(예수 그리스도면 충분한 의)가 아닌 자신의 의로 구원을 이루려는 맹인된 자들은 자신만 아니라 참 씨 남편, 씨의 아버지가 없는 자(과부 고아...)들까지 배나 더 지옥 자식 되게 함을 봅니다.

  • 최종국 2020.5.21 05:51

    우리 주변에도 악인의 성공과 의인의 실패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23절)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고, 불의한 사람에게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불의한 세상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이곳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지 깨닫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내가 먼저 하나님의 도구로서 신실한 믿음을 소유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믿음의 걸음을 굳건히 하는 소망의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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