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시편(Psalms)제43장 | 최종국 | 2020-0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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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장
1. 오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고 경건치 않은 민족들에 대한 내 호소를 듣고 변호해 주소서. 오, 거짓되고 악한 저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2. 주는 내 힘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나를 외면하십니까? 왜 내가 적들에게 억눌린 채 슬퍼하며 돌아다녀야 합니까? 3. 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 주셔서 나를 인도하게 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의 장막으로 나를 이끌어 주소서. 4.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제단으로, 내게 가장 큰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것입니다. 오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내가 하프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5. 오 내 영혼아,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느냐? 왜 그렇게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내가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리라. 그분은 내 얼굴을 도와주시는 분이시며 내 하나님이십니다. [출처: GOODTV 성경읽기] |
댓글 4
박창훈 2020.7.24 15:22
"오 내 영혼아,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느냐? 왜 그렇게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내가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리라. 그분은 내 얼굴을 도와주시는 분이시며 내 하나님이십니다."
의기소침 할 때와 우울한 소식이 있을 때, 하나님을 의식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박경옥 2020.7.22 06:54
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 주셔서 나를 인도하게 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의 장막으로 나를 이끌어 주소서. // 주의 빛과 진리, 그것을 구하게 하옵소서.
배상필 2020.7.21 18:21
5. 오 내 영혼아, 왜 그렇게 풀이 죽어 있느냐? 왜 그렇게 내 속에서 불안해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내가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리라. 그분은 내 얼굴을 도와주시는 분이시며 내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는 시편 42편의 시인이 함께 쓴 것으로 여겨집니다.
42편 5절, 11절의 후렴구가 43장 5절에서도 같이 반복됩니다.
여전히 길이 보이지 않고,
악인이 삼키려고 기다릴 때,
하나님이 외면하는 것처럼 여겨질 때,
그래서 슬퍼하며 돌아다니는 시인이 의지할 곳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시인을 도우시는 '시인의' 하나님입니다.
그 분이 '저의' 하나님 임을 고백합니다.
최종국 2020.7.21 04:32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표면적으로는 심판으로 드러났지만 그 속에는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