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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4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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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참된 믿음은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완전히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불신은 보낸 편지 한 귀퉁이를 붙들고 늘어지며 왜 답장이 안 오는지 의아해 합니다. 지금 내 책상에는 몇 주 전에 써 놓은 편지 몇 통이 있는데 주소나 내용이 불안 해서 아직 부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이 편지들은 나 자신이나 누구에게 어떤 유익도 제공하지 못합니다. 내가 이 편지들을 우체국에 맡기 고 내 수중에서 완전히 떠나보내지 않는 한, 이 편지들로 인해 성취될 일은 전혀 없을 것입니다. 참된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된 믿음은 환경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그분께서 일하시도록 합니다. 시편 37:5이 이를 확증합니다. 네 길을 여호와 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맡기기 전까지는 결코 일하시지 않습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지만, 심하게 말하면 사실상 빼앗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믿을 수 있고, 그분 앞에나아갈 수 있고, 그분께 맡길 수 있지만, 줄 때까지 눌러앉아 받아 내겠다는 정신으로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받기 전까지는 우리의 모든 축복을 결코 완전히 실현해 낼 수 없을 것입니다. 젊은 시절의 페이슨 박사가 한번은 어느 연로한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이 어머니는 아들의 건강 문제로 무척 고민하고 힘겨워했는데, 박사가 이런 편지를 보냅니다. 아드님 걱정이 지나치십니다. 어머니가 늘 하던 대로 아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면 이제 그 아들을 하나님께 맡겨야지 그렇게 계속 근심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빌 4:6)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제한이 없습니다. 이 구절도 그렇고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벧전 5:7). 우리가 어떤 짐을 지고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내게 그 짐이 없는데 무거워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은혜의 보좌에서 내려오는데 우리 가 여전히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은 결국 그 보좌 앞에 우리 짐을 두고 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나는 일상에서 내 기도를 이렇게 구분합니다. 하나님께 어떤 것을 맡기고 돌아 나올 때 한나가 그러했듯이, 마음에 슬픔과 걱정, 고통이 없으면 나는 그것을 믿음의 기도를 드렸다는 증거로 봅니다. 하지만 기도를 했음에도 여전히 짐을 지고 경우에는 내 믿음이 발휘되지 못한 것으로 결론 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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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박창훈 2022.4.27 08:28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벧전 5:7)
돌아서면 걱정할 것이 넘쳐나는 때에 주님을 더 가까이에서 의지하고 믿게 하소서!
배상필 2022.4.25 23:13
"믿음의 기도는
기도하고, 그 결과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것이다."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최종국 2022.4.23 16:56
믿음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의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간직하고 인내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망을 붙들고 삶 속에서 믿음을 지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통해 결국 예수님이 마련해주신 완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되는 실재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우리 모두 이러한 믿음의 눈을 통하여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실재를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