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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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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빌립보서3:8절 개역개정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제공: 대한성서공회

4월 26일

 

빛은 언제나 값이 비싼데, 그 빛을 만드는 물질을 희생하고서야 옵니다. 켜지 않은 초는 빛을 내지 않는데, 빛을 내려면 타는 과정이 먼저 있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우리 역시 스스로를 희생하지 않으면 다른 이들에게 유익이 될 수 없습니다. 탄다는 것은 고통을 뜻하고, 우리는 고통을 피하려 합니다.

우리는 흔히 몸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여러 봉사활동에 몸과 마음이 바쁠때,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고통에 내몰려 아프고 힘들 때는, 그래서 우리의 모든 활동이 정지되었을 때는 더 이상 쓸모가 없고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내하고 순복한다면, 가장 큰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그때 보다 고통중에 있을 때가 오히려 세상에 더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타고, 그 결과로서 밝게 빛날 것입니다. 내일의 영광은 오늘의 고역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없이 영광을 원하고 타는 불 없이 빛나려고 하지만 십자가가 있고서야 대관식이 있습니다.

 

알로에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저 멀리 더운 나라에 사는 식물입니다. 

백 년을 겸손히 자라야 꽃피는 때가 옵니다. 

그러면 수관 위의 그 놀라운 봉우리가 터져

무수한 꽃송이들이 피어납니다.

이 만발한 꽃의 여왕은 열대 정원의 자랑입니다.

그런데 알로에는 이 꽃으로 희생을 치릅니다.

일생에 한 번 피고, 죽으니까요.

 

알로에 이야기 조금 더 들어보시겠습니까?

더운 나라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의 무수한 꽃들 하나하나가

만발했다 떨어지는데, 떨어진 그 자리에서

든든히 뿌리내려 제각각 어린 알로에가 됩니다.

그리고 죽어 가는 줄기에서 낙화할 때처럼 빠르게 

그 일대에서 활기차고 사랑스럽게 자라납니다.

알로에는 죽음으로써, 수백 수천으로 삽니다. 

옛 육신의 죽음에서 솟구친 어린 몸속에서 말이지요.

 

사다새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바다의 낙타, 

아프리카의 외딴 곳에서 사는 새입니다.

거기는 외롭게 사는 새들만 있습니다.

이 사다새가 어린 새끼들을 어떻게 사랑하고 보살피는지,

새끼들을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 들어보셨나요?

새끼들 먹이려고, 머나먼 산에 가서 물 길어 오고,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 잡아 옵니다. 

어미는 굶어 가며 새끼들 먹이는데, 제 가슴에

피 흐르도록 먹이며 죽습니다. 사랑의 발명입니다.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거룩하고 참되신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죽지만, 그의 생명은 무수한 영혼들 속에서

다시금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의 씨가 퍼져, 온 땅을 채우는데

저 하늘을 채우는 별들 같습니다. 

그가 죽어 우리가 살고, 그가 잃어 우리가 얻습니다.

눈물로 얻은 기쁨, 고통으로 얻은 평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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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2.4.27 09:56

    "가장 큰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그때 보다 고통중에 있을 때가 오히려 세상에 더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타고, 그 결과로서 밝게 빛날 것입니다."
    아픔을 축복으로 볼 수 있는 그리고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을 원합니다.

  • 배상필 2022.4.25 23:18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귀한 것을 깨닫습니다.

    그 지식은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삶, 죽음, 부활을
    우리의 온 몸으로 깨닫는 지식이고,
    우리의 삶으로 드러나는 지식임을 고백합니다.

  • 최종국 2022.4.25 16:56

    세상의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내가 바라는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힘겨움을 느낄 때,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찾아야 할 때임을. 그 모든 것들을 얻는 것보다 주님을 만나는 것이 더 귀하고 소중한 것임을 우리가 너무 잘 압니다, 저희가 주님을 찾습니다. 주여 저희를 만나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품어주시옵소서.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매일을 살아 갈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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