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기도나눔

  • 홈 >
  • 교육/훈련 >
  • 성경공부/기도나눔
성경공부/기도나눔
5월 16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5-15
  • 추천 0
  • 댓글 3
  • 조회 229

http://unduk.or.kr/bbs/bbsView/19/6086519

[성경본문] 다니엘10:12-13절 개역개정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제공: 대한성서공회

5월 16일

 

본문은 기도에 관한 놀라운 가르침이며, 또한 사탄이 직접 우리 삶을 가로막 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니엘은 금식과 기도로 이십일 일을 보냈는데, 대단히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일단 성경의 기록에 근거해서 보면, 이렇게 힘들 었던 것은 다니엘 자신이 선한 인간이 아니었다거나 그의 기도가 올바르지 않아서가 아니라, 사탄의 특별한 공격 때문이었습니다.

주께서는 처음부터 다니엘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알게 하려고 사자를 보내셨지만, 이 선한 천사는 도중에 악한 천사를 만나 싸우느라고 지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싸움은 하늘에서 일어나지만 다니엘은 같은 싸움을 이 땅에서 힘들게 기도하는 중에 겪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사탄의 공격과 그에 따른 피차간의 싸움으로 응답이 꼬박 삼 주나 지체되었습니 다. 다니엘은 패배 직전까지 갔고 사탄은 그를 죽이고 희희낙락할 수도 있었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이 감당 못할 것은 결코 허락하지 아니하셨습니 다(고전 10:13 참조).

신자들의 많은 기도가 사탄의 방해를 받습니다. 하지만 응답 없는 기도가 쌓여 간다 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쌓인 기도는 곧 홍수에 둑 무너지 듯 터져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응답은 물론 새로운 축복까지 함께 손잡고 흘러나오겠지요.

지옥은 하나님의 성도들로 인하여 기를 쓰고 일합니다. 귀한 영혼들은 가 장 큰 고통과 가장 뜨거운 불로 시련을 당하겠지만, 하늘은 결코 이들을 버리 지 않을 것입니다.

 

 

    추천

댓글 3

  • 배상필 2022.5.18 23:43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날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서 경험하는 일들 가운데
    현실 너머의 영적인 의미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 그리고 악한 영의 세력을 구분하는
    분별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혜를 구합니다.

  • 배상필 2022.5.18 23:4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날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서 경험하는 일들 가운데
    현실 너머의 영적인 의미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 그리고 악한 영의 세력을 구분하는
    분별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혜를 구합니다.

  • 최종국 2022.5.15 18:12

    다니엘에게 임하였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승리를 보장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갖 방해와 공격에도 승리를 확신하며 끊임없이 기도에 정진하고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며 승리하게 하십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5월 17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3] 최종국 2022.05.16 0 223
다음글 5월 15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3] 최종국 2022.05.14 0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