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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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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후서1:8-9절 개역개정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5월 18일

 

헤아릴 수 없는 고통, 말할 수 없는

고통, 내 힘으로는 감당 못할 고통

육신과 영혼의 고통 

마음의 고통, 검은 파도 몰려올 때까지

원수들이 주는 고통, 사랑하는 이들이 주는 고통

고통에 고통, 목숨이 다하도록,

 

고통으로 하나님밖에는 도우심이 없음을 알고

고통으로 그분의 막대기와 지팡이 사랑하게 되었네,

고통으로 거칠 것 없는 자유 얻고

고통으로 불가능한 것을 믿게 되었네,

고통으로 주님 위해 살고

고통으로 그리스도의 생명 내 삶에 넘치네.

 

우리는 고통과 고난으로 인하여 삶이 귀한 줄을 압니다. 시련이 끝나고 살아남을 때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을 위해 더 깊이 헌신합니다. 우리가 견디는 고통과 고난으로 우리는 다른 이들의 시련을 이해하며 그들을 돕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고난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아주 쉽게 어떤 이론이나 약속을 들먹이며, 고난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불신하고 업신여깁니다. 하지만 크나큰 시련과 고통을 겪어 본 이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친절하고 온유합니다.

고통과 고난이 무엇인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처럼 진정으로 고통을 아는 사람의 입에서야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 (고후 4:12)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진하는 데는 시련과 고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거대한 증기선 밑바닥에서 피스톤을 움직여 엔진을 돌리고 그 큰 배를 추진해 바람과 파도를 가르며 바다를 건너게 하는 동력은 불에서 나옵니다. 우리에게는 고난이 바로 이 불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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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2.5.22 21:02


    "우리는 고통과 고난으로 인하여 삶이 귀한 줄을 압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삶의 가치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을 위해 더 깊이 헌신합니다.
    우리가 견디는 고통과 고난으로 우리는 다른 이들의 시련을 이해하며
    그들을 돕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삶 가운데 동반되는 고난과 고통을
    이렇게 승화하는 믿음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 박창훈 2022.5.21 22:15

    "하지만 크나큰 시련과 고통을 겪어 본 이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친절하고 온유합니다."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친절함과 온유함을 얻게 된다면, 정말로 성숙한 신앙인이라 할 것입니다.

  • 최종국 2022.5.17 16:57

    주님 모든 고난 가운데 주님께서 위로하심에 감사드리며 내가 받은 고난에 위로함을 생각하며 다른 이들의 고난을 위로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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