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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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4:18-19절 개역개정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6월 2일
위대한 믿음의 소유자 조지 뮬러가 언젠가 했던 말을 나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떤 신사가 뮬러에게 믿음이 강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을 묻자 그 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강한 믿음을 얻는 유일한 방법은 크나큰 시련을 견디는 것입니다. 나는 혹독한 시련에 맞섬으로써 믿음을 배웠습니다."과연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것이 무너져도 믿어야 합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것이 무너져도 믿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영혼들이여, 여러분은 현재 여러분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지금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가장 강한 믿음의 입구에 서 있는 셈입니다. 여러분이 순복한다면 하나님께서 이 어둠의 시기에 여러분을 가르치셔서 그분의 보좌에 든든히 연결된 끈을 주도록 하실 것입니다.(시56:3). 그리하면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슬픔의 학교가 어느새 믿음의 학교로 바뀌어 있을 테니 말입니다.
큰 믿음은 먼저 큰 시련을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선물은 크나큰 고통을 통해서 옵니다. 영적인 영역에서나 자연계에서나 막대한 수고와 눈물 없이 가치 있는 어떤 것이 나올 수 있을까요? 출산의 고통으로 피 흘리며 노력한 사람들 없이 어떤 위대한 개혁과 인류에 유익한 발견과 영혼을 깨우는 각성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바울은 유대교 전통에서 은혜의 복음을 구해 내기 위해 기나긴 시련에 자신의 삶을 바쳐야 했습니다
힘내라, 십자가를 지고 지쳐 쓰러지는 이여, 기억하라, 그대 크게 잃음은 크게 얻기 위함이니. 그대의 삶, 희생으로 더 귀하고 거룩하다. 무수한 꽃송이 바스러져야 귀한 향유 한 방울 얻는다.
파도를 몰아오는 폭풍우로 인해 바다는, 하늘이 맑았던 이전보다 깨끗하고 또 깨끗하다. 창공의 저 아름다운 깃발 따스한 대낮에는 휘날리지 않으니, 무지개는 그렇게 번개구름 뒤에서, 폭풍우 뒤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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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박창훈 2022.6.5 08:05
"영적인 영역에서나 자연계에서나 막대한 수고와 눈물 없이 가치 있는 어떤 것이 나올 수 있을까요?"
가치 있는 인생을 이루기 위해서 흘려야 할 눈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배상필 2022.6.2 23:40
"무지개는 그렇게 번개구름 뒤에서,
폭풍우 뒤에서 온다."
무지개는 한 없이 맑기만 한 하늘에 뜨는 것이 아니라
먹구름이 몰려오고,
장대같은 비가 내리고,
그 어둠의 시간이 지나갈 때
바로 그 때에
오색 찬란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을 깨닫습니다.
정직한 자연의 법직,
영적인 법칙을 거스려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최종국 2022.6.1 15:02
어떤 상황에서도 동행하시고 그 도우심속에 붙들려 사는 인생이 승리하는 인생임을 믿어 아브라함과 같은 소망의 삶을 사는 자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