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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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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62:5절 개역개정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6월 16일

 

우리는 한 번 구하고서 응답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이는 우리의 간구에 대한 진정성이 부족함을 뜻합니다. 농부는 곡식을 거둬 들일 때까지는 결코 만족하지 않으며, 사수는 자신이 쏜 탄환의 적중 여부를 끝까지 지켜봅니다. 의사는 자신이 처방한 약의 효능을 세밀히 검토해 봅니다. 그리스도인이 땀 흘려 드린 기도라면 그 결과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덜 가질 수 있겠습니까?

물질적 축복을 구하든 영적인 축복을 구하든, 그리스도인의 모든 기도 성경적 요구조건에 일치하면 온전히 응답받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기도 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해서 기도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며, 성령께 잡힌 바 되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분 백성의 기도의 중심에 응답하십니다. 이는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시기 위함이고,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하고 영적인 부 요를 공급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아는 것처럼, 그리스도께 서는 그분께 오는 간구자들을 단 한 차례도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을 수 있습

니다. 우리가 명확히 인식하지 못할 뿐, 기도의 응답은 이미 오고 있습니다. 겨울 동안 땅 밑에 있는 씨앗은 거의 죽은 듯 눈에 띄지 않지만, 다가올 봄과 수확기를 위해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늦는다 해서 반드시 믿음의 시험으로만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은 또한, 우리의 간구를 거부하시는 것이 명백해 보일 때 조차 우리가 꿋꿋한 신뢰를 보임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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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2.6.18 22:08

    "우리가 명확히 인식하지 못할 뿐, 기도의 응답은 이미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주님의 응답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 배상필 2022.6.16 23:35


    하나님께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을 기다립니다.

  • 최종국 2022.6.15 16:22

    하나님은 우리가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도피하는 도피처가 아닙니다. 오히려 치열한 전쟁터 가운데 상처도 나고 더러워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를 통해 주의 뜻을 이루시기까지 끝까지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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