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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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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2:1절 개역개정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6월 21일

 

고착생활을 하는 산호충의 성체들은 물 밑에서 살아가며 산호초를 구축하는데, 자신들이 새로운 섬의 기초를 놓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이 섬이 후일 동식물들의 터전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태어나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 (롬 8:17)로서 영원한 영광에 합당하도록 성장하는 집이 될 것 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이여, 하나님의 군대에서 여러분이 남들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 있다 해도 불평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 버리고 도망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에게 책정하신 환경으로부터 달아나려고 하지 마십시오. 고착생활을 하는 산호충이 없다면 산호초는 형성될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어떤 이들을 영적인 산호로 부르신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그분께서는 지금 남들 눈에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기쁜 마음으로 섬길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다른 이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서는 너무도 뚜렷이 보이는 사람들이며 성령께서 받쳐 주시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상을 주시는 날이 옵니다. 그날 여러분이 받는 상을 보며 언제 그렇게 상 받을 일을 많이 했느냐고 놀라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 대해 들어 본 바 없으니 그들의 반응이야 그럴 수 있다 해도, 우리 주님께 서는 틀림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대 갈등하며 서 있는 그곳에

그대의 자리가 있다. 

그대 쓸모없어 보이는 그곳에서

그대의 얼굴 가리지 말라.

하나님께서 무슨 목적이 있으시니

그대를 거기 두셨다. 그대를

그 일에 합당한 자로 선택하신 줄 알고

충심으로 일하라. 

전신갑주를 취하라! 수고할 때나

쉴 때나 충성하라! 

무엇이 됐든 하나님의 길이

최선임을 의심치 말라. 

나가서 싸울 때나 파수할 때나

굳게 서서 충성하라. 

이것이 그대의 주님께서 

그대에게 맡기신 일이니.

 

위험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우리는 신자들의 무리와, 천상이라도 올라갈듯 신령스러운 체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히 12:23)과 나누던 사귐을 버려두고, 우리의 순박한 옛 동네 엠마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 걱정스러운 골로새인들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저 머나먼 마케도니아 선교 현장으로까지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는 우리에게는 조용한 확신이 있으

니, 우리를 어디에 두시는 그분께서는 우리가 차지할 땅과 승리를 이미 정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일상의 가장 사소한 영역에서조차 남김없이 우리의 것이 될 땅과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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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2.6.28 20:47

    "그분께서는 지금 남들 눈에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기쁜 마음으로 섬길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다른 이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늘에서는 너무도 뚜렷이 보이는 사람들이며 성령께서 받쳐 주시는 사람들입니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 앞에서 하는 마음으로 행해야 하겠습니다.

  • 배상필 2022.6.24 14:21


    집에 있거나
    밖에 있거나
    드러나 보이는 자리에 있거나
    감추어져 있는 자리에 있거나
    어디에서든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반응하는 삶이길 소망합니다!

  • 최종국 2022.6.20 17:26

    부족한 믿음이지만 공동체에 잘 묶여 가면서 말씀으로 그리고 우리의 수치를 잘 드러내므로 죄 사함의 은혜를 입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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