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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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이사야40:31절 개역개정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7월 8일
새들이 처음에 어떻게 해서 날개를 얻었는지 이야기해 주는 우화가 있습니다. 애초에 새들은 날개 없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날개를 만드시고, 그것을 날개 없는 새들 앞에 놓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짐을 받아서 늘 지니고 다녀라.” 새들은 아름다운 음성과 햇빛에 반짝이는 깃털이 있었지만 날개가 없었으므로 공중으로 날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발아래 놓인 짐을 집어 들라는 요청을 받고서 새들은 조금 망설였지만 곧 순종했습니다. 부리로 날개를 집어 어깨에 얹고서 늘 지니고 다니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 짐이 무겁고 견디기 어려웠는데, 잠시만 그랬을 뿐 계속해서 지고 다니며 가슴 쪽으로 그 날개를 접어 버릇하자, 그들의 작은 몸에 날개로 점차 부착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날개 사용법을 익혀 자신들의 몸을 공중으로 띄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짐이 날개였던 것입니다. 이는 우리를 위한 우화입니다. 우리는 날개 없는 새들이고, 우리의 책무와 본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늘로 날려 보내시기 위해 달아 주시는 날개입니다. 우리는 무거운 짐을 보고 피해 달아나려고 하지만, 그 짐을 우리 가슴에 붙들어 매면 날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날개를 펴고 하나님을 향해 비상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무거운 짐이라도 우리 가슴속의 사랑으로 품어서 즐겁게 들어 올리면, 그것은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짐을 우리의 조력자로 삼으려 하십니다. 그러니 어깨를 구부려 짐을 져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지 않으면, 우리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무겁고 커 보여도, 하나님께서 사랑의 손으로 우리 어깨 위에 올려 주시는 짐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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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박창훈 2022.7.12 14:49
"아무리 무겁고 커 보여도, 하나님께서 사랑의 손으로 우리 어깨 위에 올려 주시는 짐은 축복입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역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배상필 2022.7.10 09:39
이사야 40:31. Yet those who wait for the LORD Will gain new strength; They will mount up [with]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et tired, They will walk and not become weary.[NASB]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나라를 잃고,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는 중에
그래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다리면 새 힘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최종국 2022.7.7 16:19
인생은 피곤하고 곤비하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날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경외함으로 새 힘과 용기를 얻어서 힘차게 전진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