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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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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4:17절 개역개정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7월 13일

 

무슨 뜻입니까? 아브라함이 바라고 믿었던(18절) 이유가 바로 이 말씀 속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토록 늙은 나이에 자식을 봐서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어처구니없고 지극히 불가능한 일로 보였을 테지만, 하나님께서는 성취의 기미조차 볼 수 없는 이른 시기에 이미 그를 열국의 아비" (창 17:4)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리라 말씀하셨으므로 아브라함은 자신을 한 아이의 아비로 여겼습니다. 이것이 참된 믿음이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믿고 선언하며,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허공으로 발을 내디뎌 든든한 반석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얻으리라 말씀하신 것을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이 믿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참된 믿음을 보이고 온 마음을 다해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꺼이 믿음으로 살되 다른 어떠한 길도 소망하거나 원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기꺼이 우리 주변의 모든 불을 끄고, 하늘의 별들도 가리며, 우리를 둘러싼 어둠과 위험 외에는 그 무엇으로도 살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에 믿음으로 빛나는 밝고 순결한 내면의 광채를 남겨 두시기만 한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불신의 횃대를 박차고 나서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안전하다 여겼던 둥지를 떠나 믿음의 날개를 믿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아직 시험해 보지 않은 날개로 이제 막 공중으로 나서는 어린새와 같을 것입니다. 처음에는땅으로 처박히는 듯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연의 어린새들도 아마 그렇게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새들은 날개의 저항력이 있어 땅으로 떨어지지 않습

니다. 그러나 날개가 말을 듣지 않는 경우라 해도, 어미새가 순식간에 날아와서 떨어지는 새끼를 튼튼한 두 날개로 받쳐 구해 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이처럼 구해 내십니다. 그분을 믿으십시오. 그분의 오른손이 여러분을 붙드십니다(시 18:35).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어찌 발을 내딛느냐고 묻습니까? 허공으로 나선다는 것, 이것은 정확히 새에게나 내려야 할 명령 같습니다만, 우리는 허공이 거기에 있고 그 허공이란 겉 보기처럼 아무것도 없는 빈 장소가 아님을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거기에 있고, 그 약속이 결코 아무 내용도 없는 가공이 아님을 압니다. 할 말이 또 있습니까? “하지만 나의 불쌍하고 나약한 영혼을 그러한 힘이 받쳐 줄 것 같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나의 이 미련하고 나약한 본성으로도 그 싸움에서 승리한다는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나의 이 겁 많고 불안한 영혼도 안식을 찾을 수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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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2.7.22 16:32

    "그분의 오른손이 여러분을 붙드십니다"(시 18:35)
    믿음은 첫 비행을 준비하는 새들처럼, 주님을 믿고 도약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 배상필 2022.7.16 21:16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
    없는 것을 있게만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목적없이, 소망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살아있지만 죽음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산 소망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죽음이 아니라 생명의 하나님
    살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최종국 2022.7.12 16:46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겨졌던 그 때는 율법도 할례도 없었던 때로 하나님은 유대인들만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모든 믿는 자들은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였습니다.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이 우리의 본분임을 잊지 말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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