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 최종국 | 2022-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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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0:42절 개역개정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7월 30일
어찌해야 합니까? 나는 이 세상 한 번만 지날 뿐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선행 어떠한 친절 어떠한 섬김이든, 어떠한 사람 어떠한 짐승에게도 나는 베풀 수 있으니, 나로 지금 그 일 하게 하소서. 나는 이 길 다시 지나지 아니할 터이니, 그 일 무시하거나 미루지 말게 하소서.
당신이 무엇을 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아서 해질녘이면 가슴 한구석이 그리도 아픈 것입니다. 입에서 내보내지 않은 따뜻한 말, 쓰지 않은 편지, 꼭 보냈어야 할 꽃, 이러한 것들이 한밤에 환영처럼 떠오릅니다.
당신 형제 가는 길에서 꼭 치웠어야 할 돌덩어리, 너무 분주해서 해줄 수 없었던 한 마디 가슴 따뜻한 조언, 당신의 문제에만 골몰하느라 건네 볼 시간도 생각도 없었던 사랑의 손길, 온유하고 밝은 말씨.
너무 쉽게 잊은 이 작은 친절 하나하나, 세상 사람들마저 아는 천사가 될 수 있는 기회 하나하나, 이러한 것들이 침묵의 밤에 와서 슬픔을 걷어 가는 것입니다. 희망이 스러질 듯하고, 갈증으로 신심이 말라 버린 그때 말입니다.
인생은 너무 짧고 슬픔은 너무커서, 우리의 연민 오래도록 가슴에 담아 둘 시간이 없습니다. 하여 당신이 무엇을 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아서 해질녘이면 가슴 한구석이 그리도 아픈 것입니다.
--- 애들레이드 프록터
가진 것을 주라. 어찌 아는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신이 생각도 못할 만큼 좋 은 것이 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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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박창훈 2022.8.4 10:34
"하여 당신이 무엇을 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아서 해질녘이면 가슴 한구석이 그리도 아픈 것입니다."
삶에 소극적이어서 후회가 더 많이 남는 것을 깨닫습니다.
배상필 2022.8.1 20:34
"당신이 무엇을 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아서
해질녘이면
가슴 한구석이 그리도 아픈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주실 때 순종하며
섬기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최종국 2022.7.29 16:33
비록 제가 가진 것은 없어도 저에게 주어진 것이 무엇이든지 나눌 수 있을때 열심히 나누는 너그러운 마음을 주소서.저도 생수 한 병이라도 정성껏 대접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