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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묵상 -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카우만 여사) 최종국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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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하박국3:17절 개역개정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제공: 대한성서공회

8월 11일

 

본문에서 진술되는 상황은 가히 재앙적입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담대한 믿음 이 표현되고 있는지 주목해 보십시오. 저자는 사실상 이러한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 당장 먹을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극단적인 처지에 놓인다 할지라도, 집이 텅 비고 밭에 수확할 것이 없어도 산물이 풍부하던 곳에 하늘에서 내리는 역병의 조짐이 보인다 해도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이러한 말씀은 다이아몬드 박힌 정으로 돌판에 영구히 새겨 둘 만큼 가치가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모두의 마음판에 이 말씀이 깊이 각인되기 를 빕니다. 이 말씀은 매우 간결하지만 다음과 같은 저자의 생각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즉, 곤경에 처할 때 하나님께로 달아나겠으며, 심히 암울한 상황에

에서도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모든 일로 인해 하나님 안에서 거룩한 기쁨으로 즐거워하며, 밝은 마음으로 그분께 기대를 걸겠다는 것입니다. 영웅적인 확신! 영광스러운 믿음! 꺾이지 않는 사랑!

 

지난밤 빗속에서 노래하는 울새 소리 들었네,

후둑이는 빗방울 감미로운 후렴이었으니

둘이서 부르는 노래 더욱더 아름다운 음악이었지.

 

그래서 나는 생각했네, 언제나 그러하듯 시련이 올 때,

노래를 멈출 이유 무엇인가? 저 산 하나 넘으면 

푸른 세상 위로 햇빛은 여전히 쏟아져 내릴 텐데.

 

밝은 마음으로 시련에 맞서는 이 

짐조차 가벼워라, 떨어진 눈물 한 방울 

듣느니 더욱 아름다운 노랫가락이지.

 

 

점박이 울새야, 네게 배웠으니, 

봄의 선율 흐르는 네 노래 듣는다.

폭풍 구름 몰려올 때,

 

그때가 바로 노래 부를 시간이지.

 

- 에벤 유진 렉스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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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2.8.15 11:01


    "비록 없을지라도 . . ."
    하나님을 여전히 의지하고,
    더욱 의지하는 믿음의 삶이길 소망합니다.



  • 박창훈 2022.8.11 06:05

    "곤경에 처할 때 하나님께로 달아나겠으며, 심히 암울한 상황에 에서도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모든 일로 인해 하나님 안에서 거룩한 기쁨으로 즐거워하며, 밝은 마음으로 그분께 기대를 걸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면서,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 최종국 2022.8.10 16:27

    주님을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참 기쁨 되시며, 기쁨 주시는 분임을 인정하고 신뢰합시다. 그리하면 주님이 주시는 참 기쁨이 우리로부터 시작되어 가정과 삶의 터전, 사회와 나라와 열방에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기쁨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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