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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신명기(Deuteronomy) 2 장 최종국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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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2장


광야에서의 방랑 생활


1.  그리하여 우리는 여호와께서 내게 지시하신 대로 가던 길을 되돌아가 홍해 길을 따라 광야를 향해 갔다. 오랫동안 우리는 세일 산지 주변을 돌아다녔다.

2.  그러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3.  ‘너희가 이 산지 주변을 돌아다닌 지 오래 됐으니 이제 됐다. 이제 북쪽으로 가라.

4.  백성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여라. ‘너희는 이제 세일에 살고 있는 너희 형제인 에서 자손들의 영토를 지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두려워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스스로 조심해

5.  그들과 싸움이 일어나지 않게 하라. 내가 그들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않을 것이다. 세일 산지는 내가 에서에게 주었다.

6.  너희는 돈을 내고 너희가 먹을 음식과 마실 물을 얻도록 하라.’

7.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셨으니 그분은 이 광활한 광야에서의 여정을 지켜보셨다. 이 40년 동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셔서 너희는 모자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8.  그리하여 우리는 세일에서 살고 있는 우리 형제인 에서의 자손들로부터 떨어져 지나가게 됐다. 우리는 엘랏과 에시온 게벨에서 시작되는 아라바 길에서 방향을 바꿔 모압 광야 길을 따라갔다.

9.  그때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모압 사람들을 건드리지 말고 그들을 자극해 싸우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들의 땅은 내가 너희에게 주지 않을 것이다. 이는 내가 아르를 롯 자손들에게 주어 갖게 했기 때문이다.’

10.  (거기에서는 에밈 사람들이 살았는데 그들은 힘이 세고 수가 많았고 아낙 사람들만큼 키가 컸습니다.

11.  그들은 아낙 사람들처럼 르바임 사람들이라고 불렸지만 모압 사람들은 그들을 에밈 사람들이라고 불렀습니다.

12.  호리 사람들도 세일에서 살았는데 에서 자손들이 그들을 쫓아냈습니다. 에서 자손들은 마치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그 땅에 정착한 것과 같이 호리 사람들을 멸망시키고 그 땅에 정착했습니다.)

13.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일어나 세렛 골짜기를 건너가라.’ 그리하여 우리는 그 골짜기를 건너갔다.

14.  우리가 가데스 바네아를 떠나 세렛 골짜기를 건널 때까지 38년이 걸렸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모든 세대의 모든 군사들은 다 진영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15.  그들이 진영에서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을 치셨던 것이다.

16.  백성들 가운데 군사들이 모두 죽자

17.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18.  ‘오늘 너희는 아르에 있는 모압 지역을 지나가게 될 것이다.

19.  너희가 암몬 사람들에게 이르게 되면 그들을 건드리지 말고 그들을 자극해 다투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암몬 사람들에게 속한 땅을 주지 않을 것이니 이는 내가 그 땅을 롯 자손들에게 주어 갖게 했기 때문이다.’”

20.  (그 땅 또한 르바임 사람들의 땅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곳에 르바임 사람이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암몬 사람들은 그들을 삼숨밈 사람들이라고 불렀습니다.

21.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었고 아낙 사람들처럼 키가 컸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암몬 사람들 앞에서 멸망시키셨고 암몬 사람들은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에 정착했습니다.

22.  여호와께서 세일에 살고 있던 에서 자손들 앞에서 호리 사람들을 멸망시키신 것과 같이 행하셨습니다. 그들이 호리 사람들을 쫓아내고 오늘날까지 그 땅에 살고 있었습니다.

23.  그리고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들이 가사에까지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던 아위 사람을 멸망시키고 그 땅에 정착했습니다.)


헤스본 왕 시혼을 멸망시킴


24.  “‘이제 일어나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보라. 내가 너희 손에 헤스본 왕인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나라를 주었으니 이제 그와 더불어 싸워 그 땅을 차지하라.

25.  바로 이날부터 내가 하늘 아래의 모든 민족들이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할 것이다. 그들이 너희에 대해 듣고 벌벌 떨며 너희로 인해 괴로워할 것이다.’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 화평을 요청했다.

27.  ‘우리가 당신 나라를 통과하게 해 주십시오. 큰길로만 가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침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28.  우리가 돈을 줄 테니 먹을 양식과 마실 물을 파십시오. 다만 걸어서 지나가게만 해 주면 됩니다.

29.  세일에 살고 있는 에서의 자손들이나 아르에 살고 있는 모압 사람들이 우리에게 해 준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다만 요단 강을 건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땅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30.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가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의 성질을 강퍅하게 하시고 그 마음을 고집스럽게 하셔서 오늘날 그분이 하신 것처럼 너희 손에 그를 넘겨주시려는 것이었다.

31.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시혼과 그의 나라를 너희에게 넘겨주기 시작했다. 이제 그 땅을 정복하고 차지하기 시작하여라.’

32.  시혼과 그 모든 군대가 우리와 싸우려고 야하스로 나오자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겨주셨고 우리는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쳤다.

34.  그때 우리는 그 모든 성들을 손에 넣었고 남자, 여자, 어린아이들 할 것 없이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켰다. 우리는 아무도 살려두지 않았다.

35.  그리고 우리가 정복한 그 성들에서 가축과 물품들을 전리품으로 취했다.

36.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그 골짜기에 있는 성에서부터 길르앗에 이르기까지 어떤 성도 우리가 치지 못할 만큼 강한 곳은 없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 모두를 우리에게 주셨던 것이다.

37.  그러나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너희는 암몬 사람들의 땅이나 얍복 강가의 땅이나 산지에 있는 성들은 침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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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3.11.3 17:58


    7.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셨으니 그분은 이 광활한 광야에서의 여정을 지켜보셨다. 이 40년 동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셔서 너희는 모자라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40년 동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셔서 모자라는 것이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들의 인생의 말년에 이런 고백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박창훈 2023.11.3 10:02

    "그러나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너희는 암몬 사람들의 땅이나 얍복 강가의 땅이나 산지에 있는 성들은 침입하지 않았다.”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는 길이 완전한 정복만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 최종국 2023.10.28 06:52

    내 삶이 지금 메마름의 광야, 외로운 광야에 처하여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약속의 땅으로 전진하는 적극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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