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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 시편(Psalms) 49 장 최종국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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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49장


[고라 자손의 시, 지휘자를 위한 노래]


1.  너희 모든 백성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귀를 기울이라.

2.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할 것 없이 다 들으라.

3.  내 입이 지혜의 말을 할 것이고 내 마음의 묵상으로 꿰뚫어 알게 되리라.

4.  내가 귀 기울여 잠언을 듣겠고 하프를 켜면서 내 수수께끼를 풀리라.

5.  재난의 날이 다가올 때, 내 발꿈치의 범죄가 나를 둘러쌀 때를 내가 왜 두려워하겠는가?

6.  자기 부를 의지하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 것을 자랑하지만

7.  그 가운데 어느 누구도 결코 자기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고 형제를 위해 하나님께 대속할 제물을 바치지 못하리라.

8.  영혼을 대속하는 것은 너무나 엄청난 일이어서 어떤 값이라도 충분하지 않으니

9.  썩는 것을 보지 않고 영원히 살게 할 수는 없도다.

10.  어리석은 사람이나 우둔한 사람들이 죽는 것같이 지혜로운 사람들도 죽고 그들의 재산은 결국 남에게 남기고 가는 것이다.

11.  그들이 속으로는 자기 집이 영원히 남고 그 거처가 대대로 있을 것이라며 그 땅도 자기들 이름을 따서 붙이지만

12.  제 아무리 명예가 있다 해도 사람이란 오래가지 못하고 죽게 돼 있는 짐승과 다를 것이 없다.

13.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운명이니 오직 그들의 자손이 그들의 말을 증명하리라. (셀라)

14.  그들은 양과 같이 무덤 안에 누워 있으니 죽음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아침이면 정직한 사람들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요, 그들의 아름다움은 무덤에서 사라져 그 흔적조차 없어지겠으나

15.  오직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무덤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고 나를 받아 주시리라. (셀라)

16.  누가 부자가 돼 그 집이 점점 더 화려해져 간다고 두려워할 것이 없도다.

17.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그 화려함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리라.

18.  그가 사는 동안에는 스스로 복이 있다 여기고 그가 잘돼서 사람들의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결국에는 자기 선조들에게로 돌아가 빛을 보지 못할 게 뻔하도다!

20.  제 아무리 명예가 있다 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스러지고 마는 짐승과 다를 게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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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배상필 2024.11.11 13:02


    6. 자기 부를 의지하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 것을 자랑하지만
    7. 그 가운데 어느 누구도 결코 자기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고 형제를 위해 하나님께 대속할 제물을 바치지 못하리라.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 돈으로 영생을 살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합당한 모습입니다.

  • 박창훈 2024.11.10 07:43

    "오직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무덤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고 나를 받아 주시리라. (셀라)"
    인간의 유한함을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출발점입니다.

  • 최종국 2024.11.6 08:05

    인간의 삶의 방식과 생각과 논증들에 한계가 있음을 깨닫는 인생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오직 자신의 음성을 내세우기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께 의존하게 됩니다. 결코 실패가 없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삶 속에 주님께서 일하시고 진정한 평안이 넘칩니다. 이러한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져야 할 의무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하나로 요약할 수 있다." - 조지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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