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성경] - 시편(Psalms) 50 장 | 최종국 | 2024-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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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제50장 [아삽의 시] 1. 전능하신 하나님, 바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셔서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다. 2. 완벽한 아름다움 그 자체인 시온에서 하나님께서 눈부시게 빛을 내셨다. 3. 우리 하나님께서 잠잠히 오시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 앞에서 삼키는 불이 주위에 폭풍을 일으킬 것이다. 4. 그분이 위로는 하늘을 부르시고 아래로는 땅을 부르시니 그 백성들을 심판하시려는 것이다. 5. “제사로써 나와 언약을 맺은 내 성도들을 내게로 모아 오너라.” 6. 하늘이 그 의를 선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셀라) 7. “오 내 백성들아, 들으라. 내가 말한다.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 대해 할 말이 있다. 나는 하나님이다. 바로 네 하나님이다. 8. 내가 네 희생제로 너를 책망하지 않을 것이니 너는 계속해서 내 앞에 번제를 드렸다. 9. 나는 네 외양간의 황소도, 네 우리의 염소도 가져갈 생각이 없다. 10. 숲 속의 동물이 다 내 것이며 수천의 산에 널려 있는 소들도 다 내 것이 아니냐! 11. 내가 산에 있는 새들을 다 알고 있고 들에 있는 동물들도 다 내 것이다. 12. 내가 혹 굶주려도 네게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상이 내 것이고 그 안의 모든 것이 내 것이니 말이다. 13. 내가 황소 고기를 먹겠느냐? 아니면 염소 피를 마시겠느냐? 14.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 네 서원을 이뤄라. 15. 고통받을 때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건지겠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16. 그러나 악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무슨 권리로 내 법을 말하고 내 언약을 네 입에 담느냐? 17. 너는 가르침을 싫어해 내 말을 등 뒤로 던져 버리고 18. 도둑을 보면 동조하고 간음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19. 입은 악에게 내주고 혀로는 속임수를 일삼으며 20. 네 형제를 비난하고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구나. 21. 네가 이런 짓들을 해도 내가 입 다물고 있었더니 나를 너와 같다고 생각했느냐? 그러나 이제 내가 너를 질책하고 네 눈앞에 네 죄를 차근차근 밝혀 보이겠다. 22. 너희 하나님을 잊은 사람들아, 이것을 잘 생각해 보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산산조각 내도 구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23.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내게 영광 돌리는 것이니 길을 곧게 닦는 사람에게는 내가 내 구원을 보여 주겠다.” |
댓글 3
배상필 2024.11.11 13:06
1. 전능하신 하나님, 바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셔서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다.
2. 완벽한 아름다움 그 자체인 시온에서 하나님께서 눈부시게 빛을 내셨다.
하나님은 아름다운 분이고,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에 그 아름다움이 드러납니다!
박창훈 2024.11.10 07:48
" 고통받을 때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건지겠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고통가운데 간구하는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최종국 2024.11.7 08:09
하나님께서 도우실 때, 그리스도로 옷을 입을 때, 오늘 시편의 기자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라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만 고요히 집중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그에 대한 신실한 신앙의 증거요, 가장 고상한 사랑의 행위이다." - 나다니엘 에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