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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 13 / 차이를 품는 일치 김태완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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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수), '차이를 품는 일치'

 

찬송가 288‘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기도

 

말씀 묵상 / ‘마태복음 69~10

 

개역 개정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새번역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공동번역 개정 :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해설

 

개신교와 천주교가 만나서 신구교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할 때는 여러 면에서 서로에 대해 많이 배려합니다. 주기도문을 암송하는 순서가 되면 사회자는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각자 교회에서 쓰는 주기도문을 암송하시면 됩니다.”

 

나직한 소리로 다양하게 주기도문을 암송하는 그 소리가 참 좋습니다. 자신의 신앙고백을 바치면서도 옆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으려고 소리를 줄이는 배려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차이가 있어도 그것이 서로를 방해하지는 않았습니다. 일치는 다양함을 담고 있어서 아름답습니다.

 

찬양 하나님 아버지

 

마침 기도

하나님께서 아버지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그 아버지를 믿는 이들 모두가 같은 자녀라는 깨달음에 제 마음을 돌이킵니다. 하나님을 제 맘대로 소유하고 가둬 두려 했던 옹졸함과 오만함을 용서해주시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용납하고 품어주는 마음을 주십시오. 하나님, 우리들의 아버지이셔서 참 좋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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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0.3.11 17:19

    아멘~

  • 박창훈 2020.3.11 15:1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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