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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림절 묵상5 / 성령의 바람을 따라 경계를 넘으며 김태완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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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성령의 바람을 따라 경계를 넘으며

 

찬송가 32만유의 주재

 

기도

 

말씀 묵상 / ‘사도행전 826~31

 

개역 개정 :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새번역 :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빌립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서 남쪽으로 나아가서,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로 가거라. 그 길은 광야 길이다." 빌립은 일어나서 가다가, 마침 에티오피아 사람 하나를 만났다. 그는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고관으로, 그 여왕의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내시였다. 그는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마차에 앉아서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다. 성령이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마차에 바짝 다가서거라." 빌립이 달려가서, 그 사람이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것을 듣고 "지금 읽으시는 것을 이해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가 대답하기를 "나를 지도하여 주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올라와서 자기 곁에 앉기를 빌립에게 청하였다.

 

공동번역 개정 : 그 때 주의 천사가 필립보에게 나타나서 "여기를 떠나 예루살렘에서 가자로 내려가는 남쪽 길로 가라." 하고 일러주었다. (그 길은 인적이 없는 길이다.) 필립보는 그 곳을 떠나 길을 가다가 에티오피아 사람 하나를 만났다. 그는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케의 내시로서 그 여왕의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고관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을 순례하러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마차에 앉아서 이사야의 예언서를 읽고 있었다. 그 때에 성령이 필립보에게 "가서 저 마차에 바싹 다가서 보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필립보가 달려갔을 때 그는 이사야 예언서를 읽고 있었다. 그래서 필립보는 "지금 읽으시는 것을 아시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내시는 "누가 나에게 설명해 주어야 알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하고 대답하며 필립보더러 올라와 곁에 앉으라고 하였다.

 

해설

 

빌립은 스데반의 죽음을 목도했을 겁니다. 그는 두려웠을까요? 자기 목숨을 연장하고 싶었을까요? 이후 빌립이 박해의 도시 예루살렘을 떠난 것이 맞습니다만, 사도행전은 그가 천상의 인도로 예루살렘을 떠난 것으로 전합니다. 천사의 음성에 이끌린 빌립은 유대인들에게 버림받은 도시 사마리아로 복음을 전하러 갑니다. 빌립은 헬라파 유대인이었어요. 외국에서 살다 보면 정체성을 더욱 강하게 붙잡게 되죠. 무엇보다 유대인으로서 자긍심이 컸다면 혼혈정책으로 유대 정체성을 상실한 사마리아는 차라리 아무 연관이 없는 이방 나라보다 더 적개심의 대상일 수 있죠.

 

그렇지만 성령은 유대인, 이방인을 따지지 않고 임합니다. 성령에게 이끌린 빌립은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에게까지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합니다. 이사야 53장을 읽으며 궁금해하는 그에게 본문을 풀어준 빌립에 의해 그리스도의 복음은 또 한 번 경계를 넘게 됩니다. 성령을 우리를 경계선을 넘게 하십니다.

 

그리고 보니 가장 높은 경계선을 넘어 이땅에 오신 분이 계십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주시고, ‘기쁜 소식이 되셨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우리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기쁜 소식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역시 스스로 울타리를 쳐놓은 경계들을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찬양 주 말씀 향하여

 

마침 기도

 

주님, 자유롭고 포근한 성령의 바람을 따라 우리도 이웃에게 기쁜 소식이 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를 막고 있는 편견과 혐오를 넘어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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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0.12.3 13:19

    경계를 넘는 삶. 예수님을 따르는 삶인 것 같습니다~

  • 박창훈 2020.12.3 05:3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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