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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사순절 묵상 30 | 김태완 | 2023-0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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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화), 사순절 묵상 30 '낮아지는 시간’ ▶ 찬송가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 기도 ▶ 말씀 묵상 / “빌립보서 2장 5~11절” 개역 개정 :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새번역 : 5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6 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8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10 그리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11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공동번역 개정 : 5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 6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8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아니,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10 그래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11 모두가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 찬미하며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 묵상 2017년 11월 5일 미국 텍사스주 시골의 제일침례교회에 총기 난사로 예배 중이던 성도 26명이 사명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담임목사였던 프랭스 포메로이 목사도 딸 켈리를 잃었고, 아들도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5년 뒤 은퇴하며 그는 "우리 교회는 승리를 선택해 비극에서 빠져나왔다. 우린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라 승리자다"라고 설교했습니다. 슬픔을 함께 격려하며 진정한 교회를 이룬 것입니다(국민일보. 2022.10.10.). 예수님은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성육신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는 자기부정(6절), 십자가에 죽기까지 철저히 복종하는 자기희생이었습니다(7,8절). 순종의 결과 하나님은 그 이름을 지극히 높여주시고(9절), 모든 무릎을 그 이름에 꿇게 하셨으며(10절), 모든 입으로 예수님을 주라 시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11절). 히브리서 기자도 "아들임에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시고,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히 5:8,9)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낮아져야 주께서 높이십니다. 낮아지는 시간은 곧 올라가는 전 단계입니다. 인생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습니다. 성공하고 이길 때 사람들은 웃고 떠들며 신나 합니다. 하지만 길이 막히고 잘 풀리지 않을 때 원망하고 우울해 합니다. 이 성공과 실패가 섞여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신앙은 이런 상황에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갔습니다. 포기하고 희생하셨습니다. 그래야 높아집니다. ▶ 찬양 “약할 때 강함되시네” ▶ 오늘의 기도 주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우리들 보다 먼저 고난 받으신 주를 믿고 의지하며 낮아짐으로 높여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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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배상필 2023.3.31 20:47
포기하고 희생해야 높아지는 십자가의 진리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박창훈 2023.3.28 08:29
아멘!
최종국 2023.3.28 05:29
주 예수을 내가 알았을때 약할이 강함되는것을 께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