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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사순절 묵상 33 | 김태완 | 2023-0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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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금), 사순절 묵상 33 '구원의 감격과 체험’ ▶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 기도 ▶ 말씀 묵상 / “출애굽기 12장 1~4절, 11~14절” 개역 개정 :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3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사람 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분량에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새번역 : 1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삼아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3 온 이스라엘 회중에게 알리어라. 이 달 열흘날 각 가문에 어린 양 한 마리씩 곧 한 가족에 한 마리씩 어린 양을 마련하도록 하여라. 4 한 가족의 식구 수가 너무 적어서, 양 한 마리를 다 먹을 수 없으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계산하여, 가까운 이웃에서 그만큼 사람을 더 불러다가 함께 먹도록 하여라. 11 너희가 그것을 먹을 때에는 이렇게 하여라.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들고, 서둘러서 먹어라. 유월절은 주 앞에서 이렇게 지켜야 한다. 12 그 날 밤에 내가 이집트 땅을 지나가면서,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집트 땅에 있는 처음 난 것을 모두 치겠다. 그리고 이집트의 모든 신을 벌하겠다. 나는 주다. 13 문틀에 피를 발랐으면, 그것은 너희가 살고 있는 집의 표적이니, 내가 이집트 땅을 칠 때에, 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그 피를 보고 내가 너희를 치지 않고 넘어갈 터이니, 너희는 재앙을 피하여 살아 남을 것이다. 14 이 날은 너희가 기념해야 할 날이니, 너희는 이 날을 주 앞에서 지키는 절기로 삼아서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켜야 한다." 공동번역 개정 : 1 야훼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고, 달수를 이 달에서 시작하여 계산하여라. 3 너희는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에게 알려라. 이 달 십일에 사람마다 한 가문에 한 마리씩, 한 집에 한 마리씩 새끼 양을 마련해 놓아라. 4 만일 식구가 적어 새끼 양 한 마리가 너무 많거든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생각하여 옆집에서 그만큼 사람을 불러다가 먹도록 하여라. 11 그것을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는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잡고 서둘러 먹어야 한다. 이것이 나 야훼에게 드리는 과월절이다. 12 그 날 밤 나는 이집트 땅을 지나가면서 전국에 있는 맏이들을 사람이건 짐승이건 모조리 치리라. 또 이집트의 신들도 모조리 심판하리라. 나는 야훼다. 13 집에 피가 묻어 있으면, 그것이 너희가 있는 집이라는 표가 되리라. 나는 이집트 땅을 칠 때에 그 피를 보고 너희를 쳐죽이지 않고 넘어가겠다. 너희가 재앙을 피하여 살리라. 14 이 날이야말로 너희가 기념해야 할 날이니, 너희는 이 날을 야훼께 올리는 축제일로 삼아 대대로 길이 지키도록 하여라. ▶ 묵상 한국 영화 최초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실미도」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흥미진진한 영화입니다. 특수부대 31명을 조직하여 북파를 준비합니다. 3개월 만에 인간병기로 훈련되고, 4개월째 실전에 투입되기 직전 명령이 철회됩니다. 3년 이상의 시간을 한없이 기다리지만 하나가 없었기에 결국 무산됩니다. 모든 지옥훈련을 받으며 준비를 마쳤고, 남은 것은 하나였습니다. 상관의 명령 '그 하나'가 있어야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앞두고 새로운 월력체계를 도입합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전후로 B.C와 A.D로 나뉘듯, 출애굽 사건이 역사의 전환점이 됨을 알립니다. 애굽에 속해 있는 동안은 미래가 없고, 끌려 다녔고, 희망과 소망이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간은 이제 모두 청산하고, 하나님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자고 하십니다. 유월절 음식을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하게 먹으라고 명합니다.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서 출발하려는 순례자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새로운 월력체계를 도입하고, 떠날 모든 준비가 마쳤습니다. 남은 것은 하나입니다. 어린양의 그 피가 집의 문에 있어야 합니다. 그 피로 인해 재앙이 넘어갑니다. 유월절의 많은 준비됨이 있었지만, 어린양의 피로 인해 비로소 완성이 됩니다. 구원의 감격과 그 체험은 새 시작을 알리는 인생의 전환점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이 분명하게 구분이 됩니다. 흑과 백이 구분되듯이 합니다. 생각과 태도와 가치관의 변화가 구원을 증거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나의 어떤 공로도 아닌 오직 예수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로 인함입니다. 어둠이 빛으로, 두려움이 평안함으로 묶임이 풀림으로 변화됨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할 때입니다. ▶ 찬양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 오늘의 기도 주님, 나를 위해 죽으시고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참 하나님의 백성을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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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배상필 2023.3.31 21:02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수 많은 새 생명의 탄생의 출발이었습니다!
박창훈 2023.3.31 16:39
아멘!
최종국 2023.3.31 05:15
변화는 나의 어떤 공로도 아닌 오직 예수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로 인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