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림절 묵상 4 | 김태완 | 2023-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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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수), 대림절 묵상4 “때는 모른다 깨어 있어라” ▶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 기도 ▶ 말씀 묵상 / “마가복음 13:24~37 ” 개역개정 :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새번역 : 24 "그러나 그 환난이 지난 뒤에, '그 날에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고,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다.' 26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에 싸여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7 그 때에 그는 천사들을 보내어,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선택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28 "무화과나무에서 비유를 배워라. 그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안다. 29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을 알아라 .30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31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33 조심하고, 깨어 있어라. 그 때가 언제인지를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34 사정은 여행하는 어떤 사람의 경우와 같은데, 그가 집을 떠날 때에, 자기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서, 각 사람에게 할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는 깨어 있으라고 명령한다. 35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저녁녘일지, 한밤중일지, 닭이 울 무렵일지, 이른 아침녘일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36 주인이 갑자기 와서 너희가 잠자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37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공동번역 개정 : 24 "그 재난이 다 지나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잃고 25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며 모든 천체가 흔들릴 것이다. 26 그러면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7 그 때에 사람의 아들은 천사들을 보내어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으로부터 뽑힌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 28 "무화과나무를 보고 배워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워진 것을 알게 된다. 29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앞에 다가온 줄을 알아라. 30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고야 말 것이다. 31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2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33 그 때가 언제 올는지 모르니 조심해서 항상 깨어 있어라. 34 그것은 마치 먼 길을 떠나는 사람이 종들에게 자기 권한을 주며 각각 일을 맡기고 특히 문지기에게는 깨어 있으라고 분부하는 것과 같다. 35 집 주인이 돌아올 시간이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닭이 울 때일지, 혹은 이른 아침일지 알 수 없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36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서 너희가 잠자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큰일이다. 37 늘 깨어 있어라.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또한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말씀 묵상] 운 좋게도 비가 오면 농사를 지을 수 있고,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 지을 수 없는 농토를 두고 천수답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자연 강수만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척박한 농토를 말합니다. 그러면 천수답은 가뭄을 피할 수 없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주변에 댐과 저수지를 만들어 가뭄이 닥치더라도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은 누구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십니다. 심지어 아들이신 예수님조차도 모릅니다. 그러니 아들이신 예수님이 모르는 것을 굳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은 분명하니 그 날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를 잘하고 있으면 그만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 날을 알고 싶어 합니다. 왜 그럴까요? 불안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방탕한 삶을 살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데 주님이 오시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그 날이 가까울 때에 정신을 차리고 대비하려고 하는 얄팍한 속셈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 날을 알려 주시지 않은 것은 아닐까요? 평소에 준비를 잘하고 있는 학생은 시험이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날에 자신의 실력과 역량을 점검할 수 있으니 기다려집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 이유는 첫째, 언제 재림하실지 모르니 깨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주님께서 깨어 있으라 명령하셨으니 깨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주님이 다시 오셨을 때에 우리의 깨어 있는 모습을 보기 원하시기 때문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서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은 깨어 있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보고 싶지 않은 것은 자는 모습, 게으른 모습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그러면, 깨어 있는 것은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첫째, 기도하는 것입니다(벧전 4:7). 둘째,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엡 5:16). 그렇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에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고,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자가 되어서 그 날에 주님의 칭찬을 받으며 주님의 즐거움에 자랑스럽게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 찬양 “주께서 주신 동산에” ▶ 오늘의 기도 때는 모릅니다. 그러나 반드시 오심을 믿고 믿음 지키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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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박창훈 2023.12.10 08:19
아멘!
배상필 2023.12.8 17:44
그 날까지 깨어 있는 자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