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림절 묵상 7 | 김태완 | 2023-12-09 | |||
|
|||||
12월 9일(토), 대림절 묵상 7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찬송가 418장 “기쁠 때나 슬플 때나” ▶ 기도 ▶ 말씀 묵상 / “베드로후서 3:8~15절” 개역개정 :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새번역 : 3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4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5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오랜 옛날부터 있었고,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말미암아 형성되었다는 것과, 6 또 물로 그 때 세계가 홍수에 잠겨 망하여 버렸다는 사실을, 그들이 일부러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지금 있는 하늘과 땅도 불사르기 위하여 그 동일한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으며, 경건하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할 날까지 유지됩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이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티도 없고 흠도 없는 사람으로, 아무 탈이 없이 하나님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공동번역 개정 : 3 무엇보다도 먼저 여러분이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곧 마지막 시대에 자기들의 욕정을 따라 사는 자들이 나타나서 여러분을 조롱하며 4 "그리스도가 다시 온다는 약속은 어떻게 되었는가? 그 약속을 기다리던 선배들도 죽었고 모든 것이 창조 이래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지 않으냐?" 하고 말할 것입니다. 5 그들은 아득한 옛날에 하느님의 말씀으로 하늘과 땅이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일부러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의해서 땅이 물에서 나왔고 또 물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6 그리고 물에 잠겨서 옛날의 세계는 멸망해 버렸습니다. 7 사실 하늘과 땅은 지금도 하느님의 같은 말씀에 의해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과 땅은 하느님을 배반하는 자들이 멸망당할 심판의 날까지만 보존되었다가 불에 타버리고 말 것입니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를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미루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을 위해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처럼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천체는 타서 녹아버리고 땅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다 파괴될 것이니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면서 12 하느님의 심판날을 기다릴 뿐 아니라 그 날이 속히 오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 날이 오면 하늘은 불타 없어지고 천체는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2)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 날을 기다리고 있으니만큼 티와 흠이 없이 살면서 하느님과 화목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15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도 모든 사람에게 구원받을 기회를 주시려는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말씀 묵상] 어느 회사 음료 중에 '2%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 음료수 선전이 한창일 때 왜 부족한 것이 2%여야 하는지에 생뚱맞아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광고의 핵심은 2%라는 숫자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모자람'에 있었습니다. 그 모자란 2%를 본인들의 음료수가 채워 줄수 있다는 겁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하거나 조롱하는 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흔들리는 성도들이 있었기에 사도들은 편지를 통해서 그 부분에 대한 답변들을 충분히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재림이 분명한데 왜 이렇게 오래 지연되는지 의심하면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더디 오시는 것처럼 보여 지는 것에 대해 베드로 사도는 두 가지 답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주께서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의 오심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첫째, 거룩한 행실입니다.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고 성화의 과정을 거쳐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둘째, 경건함입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며 섬기는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심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써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평화롭고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 당시 불의를 행하는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께 열납되지 못할 부정하고 의롭지 못한 티와 흠을 지니고 있었습니 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티도 없고 흠도 없으신 그리스도의 성품에 참여한 자만이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 오래 참으시는 것은 궁극적으로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또 한 번 맞이하는 대림절 기간 동안에 다시 한 번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도록 더욱 열심을 다하여 힘써야 합니다. 그 날이 올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그 날을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나에게 모자란 2%는 무엇입니까?
▶ 찬양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 오늘의 기도 주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며 그리스도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댓글 2
배상필 2023.12.10 16:28
부끄러움이 없는 인생이길 소망합니다!
박창훈 2023.12.10 08:24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