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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림절 묵상4 <산보다 높으신 산> 황지혜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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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4. (화)​ 대림절 제4일


|​본문: 시편 68편 18절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


​찬송: 94장 주 예수보다 더

 

 왕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왕은 지방에 책임자를 지명하여 내려보냅니다. 현장에 왕명을 받고 온 관리는 권세 있게 행차합니다. 그가 처음 부임할 때, 고을에서는 성대히 맞이합니다. 부임 이후 백성들의 삶은 관리의 치정(治定)에 좌우됩니다.


세상에 오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파송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분의 통치로 세상은 새로운 질서를 세웁니다. 그는 절대적인 통치권을 가지고 세상의 가장 높은 곳, 통치자의 보좌에 오르십니다. 그러나 세상의 기득권자들은 그를 모함합니다. 높은 산들이 더 높은 산을 향해 시기하듯 예수님을 시기합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도 항거할 수 없는 통치자이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세상에 나타나시자 무질서한 세상은 당황합니다. 원수들을 징벌하십니다. 악은 평정 됩니다.


반면 가장 낮은 자리로 오셔서 성도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져 주십니 다. 가장 강력한 사망의 올무를 벗겨 주십니다. 그 통치를 받는 사람들은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에도 제법 선한 가치들이 있지만 주님의 절대 가치와는 견줄 수 없습니다. 주님 홀로 가장 높은 산이십니다. 그 통치권을 가지고 세상에 오실 주님을 환영합시다.

오늘의 기도

세상의 통치자로 오시는 주님, 이 땅에 가득한 인간 본위의 가치들을 포기하고

오직 한 분 예수님의 통치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출처: 2024년 한국성결교회 대림절묵상 곧 오소서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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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배상필 2024.12.7 10:12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 아멘!

  • 박창훈 2024.12.6 10:0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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