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림절 묵상5 <새 질서> | 황지혜 | 2024-12-05 | |||
|
|||||
2024. 12. 5. (목) 대림절 제5일 |본문: 시편 68편 18절 1.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0.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찬송: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 몇 년 전만 해도 대구를 중심으로 경상도가 우리나라 사과의 주산지였습니다. 최근엔 그 주산지가 점점 북상하여 강원도에서 질 좋은 사과가 출하됩니다. 열대작물로만 알아 왔던 망고, 바나나, 커피 등도 우리 나라에서 재배되어 실제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후가 급변하 니 자연환경이 변화한 것입니다. 그들의 죄로 나라가 포로될 위기 앞에 이사야 선지자는 더 먼 날, 메시야 시대의 통치를 예언합니다. 세상은 통치자가 바뀔 때 변화를 겪습니다. 새로운 통치자 메시야는 새로운 법으로 다스립니다. 사람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새로운 통치자는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받아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완전한 통치입니다. 그 새로운 통치로 이루는 자연 질서 아래서는 포식동물과 초식 동물이 서로 동무가 됩니다. 연약한 어린아이도 공격받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도 짓눌리지 않습니다. 억울한 사람도 없습니다. 죄인은 용서받습니다. 세상에 평화가 가득합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그 새로운 통치자로 세상에 오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세상과 대립 관계에 서는 게 아닙니다. 나를 통치하시고 변화하게 하신 하나님이 온 세상을 다스리시도록 다리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완전한 통치로 평화를 주시는 예수님! 세상의 허망함과 권력의 추악함, 폭력성이 난무할 때 오직 주님의 통치를 갈망하며, 예수님이 행하신 용서와 사랑의 길을 드러내게 하소서.
출처: 2024년 한국성결교회 대림절묵상 곧 오소서 임마누엘 |
댓글 2
배상필 2024.12.7 10:13
평화의 왕, 예수. 아멘!
박창훈 2024.12.6 10:04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