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림절묵상15 <내가 다시 와서 영접하리라> | 황지혜 | 2024-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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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4:1-3절 개역한글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2024. 12. 15. (주일) 대림절 제15일 |본문: 요한복음 14장 1-3절 |찬송: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미국의 "칙필레"라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은 '주일을 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라는 기업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회장은 "우린 성공보다 사람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맡겨진 일을 잘 관리하길 원한다."라고 기업정신을 설명합니다. 실제로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사람들의 신실한 청지기가 되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라 는 사명선언이 공식문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업은 최근 매출 1 위인 맥도날드의 경쟁사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대째 이어지는 독실한 침례교 신앙의 결과입니다.
이처럼 예수를 온전히 믿게 되면 전혀 다른 가치관의 삶이 시작됩니다. 대림절(advent)은 인류 구원과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대망하는 절기로, 이는 다시 오실 재림 예수님에 대한 기다림으로 연결됩니다. 예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해 하늘의 거처를 예비하러 갔다가(2절), 거처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우리를 주께로 영접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여전히 힘들고 근심 많은 이 세상 속에서도, 주께서 예비하신 우리 아버지의 집을 소망하며 그 집을 채우는 전도자로 살아가면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영접하실 재림의 예수님을 믿는 온전한 믿음을 세워야 합니다.
내가 고대하고 기다리는 예수님이 예비한 하늘의 거처, 그 좋은 집에 함께 들어가야 할 가족, 친구, 이웃을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꼭 그렇게 되도록 그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주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주께서 예비한 하늘의 거처에 내가 전도한 사람과 함께 들어갈 날을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출처: 2024년 한국성결교회 대림절묵상 곧 오소서 임마누엘 |
댓글 1
배상필 2024.12.15 22:21
더불어 함께 가는 하나님 나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