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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순절 묵상3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통곡하며> 황지혜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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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예레미야6:22-26절 개역개정

2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3.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사랑이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처럼 포효하는 소리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대열을 벌이고 시온의 딸인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24.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그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다니지 말라 원수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라

26.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갑자기 우리에게 올 것임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5. 3. 7. (금)​ 사순절 제3일


|​본문: 예레미야 6장 22-26절

​찬송: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북쪽에서 닥칠 심판을 예언하셨습니다.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바벨론 침공의 예언입니다. 이 민족은 잔인하며 무자비한 군사력을 갖추고 이스라엘을 심판할 도구로 사용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고 속에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에게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슬퍼하라'고 명령합니다. 단순한 애도가 아니라, 죄로 인한 심판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하라는 외침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 경각심을 줍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시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철저히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초대하십니다. 사순절은 이러한 초대에 응답하여 우리의 마음과 삶을 돌이키는 시간입 니다.

내 삶 속에서 잘못된 부분이나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 요소는 무엇입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뿐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통곡하여야 할 부분을 철저히 회개하며, 새롭게 해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과 멀어지게 한 죄와 잘못을 깨닫고, 주님께 돌아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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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최종국 2025.3.12 18:10

    죄와 잘못을 깨닫고 회개 하게하소서

  • 박창훈 2025.3.8 22:08

    아멘!

  • 배상필 2025.3.8 08:44


    주님께 돌아가는 삶!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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