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묵상

  • 홈 >
  • 교육/훈련 >
  • 절기 묵상
절기 묵상
2025 사순절 묵상28 <가장 고통스러운 형벌을 지고 주신, 치유절 묵상28 <가장 고통스러운 형벌을 지고 주신, 치유> 황지혜 2025-04-04
  • 추천 0
  • 댓글 3
  • 조회 54

http://unduk.or.kr/bbs/bbsView/43/6510313

[성경본문] 베드로전서2:24절 개역개정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5. 4. 5. (토)​ 사순절 제28일


|​본문: 베드로전서 2장 24절

​찬송: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고대 세계에서 나무 십자가는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을 죽이는 사형 도구였습니다. 십자가 형은 사람을 죽이는 여러 가지 처형 방법 중에서 가장 잔인했습니다. 로마의 연설가인 키케로는 십자가를 가장 잔인하고 가장 혐오 스러운 형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십자가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며 수치스러워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에 대해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 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되신분(히 7:26)"이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렸다(히9:14)"고 기록했습니다. 또한 "죄와 상관없는 분"으로 단언했습니다(히9:28). 베드로는 그런 예수님이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셔서 우리가 나음을 얻게 되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고통스러운 형벌을 대신 짊어지시고 가장 처절한 수치스러움을 대신 감당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우리가 얻은 치유는 예수님에 의해 주어진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받으신 그 혹독한 고난을 묵상하는 가운데 우리가 품었던 탐욕과 시기와 이기심에 애통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저질렀던 배신과 중상모략과 정죄와 잔인함을 회개해야합니다. 진정한 치유는 회개로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인하여 치유와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하옵소서!


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추천

댓글 3

  • 박창훈 2025.4.5 21:10

    아멘!

  • 최종국 2025.4.5 17:19

    고난을 묵상하면서 회개하게 하소서

  • 배상필 2025.4.4 22:02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5 사순절 묵상 29 <영원한 거처를 예비하시다> 황지혜 2025.04.07 0 24
다음글 2025 사순절 묵상27 <단 한 번의 제사로 온전하게> [3] 황지혜 2025.04.04 0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