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순절 묵상30 <하늘의 상급을 기억하라> | 황지혜 | 2025-04-08 | |||
|
|||||
2025. 4. 8. (화) 사순절 제30일 |본문: 마태복음 5장 12절 |찬송: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예수님은 세상이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욕하고 박해하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고난을 당할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현실은 고통스럽지만 장차 하늘에서 큰 상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도 그렇게 박해를 받으셨고 이전의 선지자들 역시 박해를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기억할 때 위로를 받을 뿐 아니라 도리어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상에서 박해를 받고 온갖 수모를 당하는 것은 우리가 주님의 진짜 제자,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입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의 이름과 복음을 전하는 일로 인해 박해를 당하는 것은 사단과 세상이 우리를 주님께 속한 자로 인식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기뻐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고난을 피하려고 의를 행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사람이 되기를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은 그리스도인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고난을 기뻐하며 예수님이 가신 길을 온전히 따라가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결코 쉬운 삶이 아니지만, 하늘의 상급이 있음을 믿고 고난도 기뻐하며 예수님의 진짜 제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출처: 2025년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
댓글 2
박창훈 2025.4.13 07:46
아멘!
최종국 2025.4.11 07:59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