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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림절 묵상3 <민족의 죄를 용서하소서> | 황지혜 | 2025-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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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 (화) 대림절 제3일 |본문: 이사야 64장 1-9절 |찬송: 366장 환난과 핍박중에도 1.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2.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5.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7.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8.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9.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D.L 무디는 "한 사람의 회개는 개인을 살리고, 민족의 회개는 나라를 살린다." 고 말했습니다. 본문은 바벨론 포로기 이후, 하나님의 임재와 회복이 이스라엘에 임하기를 간절히 구하는 공동체적 회개의 기도입니다. 나라는 되찾았으나 처참히 무너진 성전과 암울한 민족의 현실을 보며 이사야는 하나님의 강림과 개입을 간절히 요청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떨게 하시며, 그 위대하심을 세상에 나타내시길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을 선대한다는 것 을 알면서도, 우리가 주께 범죄 하였고, 다 부정하였으며, 죄로 인해 믿음마저 잃었다고 고백합니다. 나아가 토기장이 되신 아버지께 손수 지으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가 범한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말고 용서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우리가 한계에 부딪힐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습니다. 이스라엘은 나라가 해방되면 모든 일이 다 해결될 줄 알았으나, 무너진 성전과 무질서한 나라를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해야만 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야 만이 나라가 산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라"(요 14:6)고 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이 나라의 진정한 해답이심을 고백하며, 주께서 속히 오셔서 이 나라와 민족이 오랜 갈등과 증오를 끝내고, 온전한 평화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이 나라와 백성이 주의 은혜를 기억학, 에수님께로 돌아와 서로를 용납하며 하나됨을 이루게 하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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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배상필 2025.12.8 08:56
주의 백성을 보호하소서!
박창훈 2025.12.4 12:12
아멘!